오늘 거래처 사장님 공장에 갔습니다. 공장이랄것도 없고 사모님과 둘이하는 조그만 공장이었습니다. 일처리하면서 뭘 만드나 하고 두리번 거렸더니....
헉!! 스피커 보스의 로고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제가 스피커 상표를 만드시네요! 라고 했더니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서 1년에 한번씩 보스사장님이 방문도 하신곤 한답니다.
사장님이야 오디오에는 별 관심이 없으신분같고 그냥 어떤기회로 만들게 된것 같던데 암튼 이런 동네 조그만 공장에서 보스의 상표를 만들어서 납품한다는게 참 신기하더군요.
담번에 기회가 되면 보스로고 한뭉치만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검정플라스틱에 은색로고가 참 멋지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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