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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쩔 수 있습니까? 더 당해보면 깨닫지는 못 해도 죽을 것 같이 힘들긴 하겠죠.
저야 뭐 다른 회원님들 보다야 못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별 세개에 다니면서 연봉 8000가까이 받고, 웬만한 집 한 채는 살 돈도 모았겠다... 더군다나 결혼도 안 하고 혼자이니 그럭저럭 살만은 할 겁니다. 박근혜는 친 재벌주의라 회사에서 짤릴 확률도 적겠군요.
함 살아봅시다.
자식들의 미래따위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듯이 묻지마 1번을 찍으신 분들....
차디 찬 골방에서 깡소주 마시면서 노무현 죽일 놈 외치는 어르신들...
나름 지성이랍시고 조,중,동에 세뇌되어 조중동의 사설이 마치 자신의 지식인양 떠벌리고 다니며 1번을 찍는 젊은이들...
단군이래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서도 취업이 안 되는 건 다 어른들 때문이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정작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자신들에 있음에도 투표 안 하는 젊은이들....
우리 다 같이 함 살아봅시다.
살아보면 답이 나오겠죠.
그래도 안 나오면 이회창이나 이인제 밑에서 다시 함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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