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선의 투표율이 48.6%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서울시장 선거(53.9%)와 작년 4.27 분당을 보선(49.1%)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평일 광역단위 보궐선거로는 경이적인 수치라고 할 수 있다.
25개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 53.1%·동작 50.8%·노원 50.3%·중구 49.9%·강남 49.7%·종로 49.5%의 투표율이 높았고 금천 44.3%·중랑 44.4%·강북 45.2%·은평 46.2%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
지난 시장 선거때는 투표율도 높았지만
강남3구 투표율도 높았습니다.
다른 지역의 투표율이 오히려 뒤떨어진 셈이죠.
그래도 전체 투표율이 높으니 결과는 잘 나온 것같습니다.
즉 투표율을 높아진건 젊은 층의 투표가 늘어났다는 것이죠
(어르신들 투표율은 항상 일정한 편이라서
특별한 쟁점이 있다고 해도 더 늘어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결과적으로 투표율 높은 건 여러모로 따져봐도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서울경기 투표율이 평균보다는 낮다고 해도
지난 대선보다는 월등하게 높으니,, 결과도 잘나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