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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은 19일 각 당협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투표율이 역대선거 등 동시간대와 비교할 때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라며 "우리 지지층을 투표하게 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책"이라고 말했다.
권 실장은 구체적 행동지침으로 "읍면동 별로 준비하신 차량을 전면 운행하여 교통 불편한 어르신 등께서 투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바랍니다"라고 지시했다.
선거 끝 무렵에 저들이 보이던 당혹감, 위기감,
그리고 文 후보와 진영이 보였던 자신감, 당당함이 과연 그럴만한 것이었군요.
오늘 투표소의 열기에서도 그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서울 종로구 숭인2동)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가 그러하다니…
어제 오후에 동묘앞 네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 및 그들을 격려하는 정세균 의원의 밝고 활기있는 모습에서도 이건 확실히 승기를 잡긴 잡은 게로구나 느꼈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은 文 측이 도리어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 부정선거 감시를 해야 한다라고 적반하장의 역선전을 펴고 있습니다. 끝까지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차량으로 유권자들을 실어나르는 건 불법입니다. 이판사판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저들의 가증스러운 꼴을 안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