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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5-30 22:36:29
추천수 0
조회수   1,318

제목

아이러니....

글쓴이

전성우 [가입일자 : 2004-04-07]
내용
많은분들이 결국에 분리를 합니다. 왜냐 그게 가장 좋은 선택이니깐



근데 또 많은분들은 통합을 시도합니다. 고수들이 그렇게 안된다고 해도 꼭그럽니다.



저도 어른들이 시키는데로 하기싫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5.1를 정리하고 하이파이성향이 강한 프론트를 90정도 생각하고 나머



지 40가량을 센터와 리어를 생각하고있습니다. 물론 우퍼를 뺀조합입니다.



가지고있는 리시버는 온쿄 696입니다.



적절한 스피커 조언구합니다.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습니다. 음악은 가요나 팝쪽입니다. 클래식이나 재즈는 백년에



한번정도 듣습니다.



어느분께서 jbl4425를 권하시더군요



제가 듣던중 jblxpl200이나 매트릭스801같은 소리가 좋더군요



4425를 쓰면 리시버의 파워가 부족할까요? 진짜로? 만약그렇다면 트리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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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red@hanmail.net 2004-05-30 23:40:55
답글

저는 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 조언을 할때면 자신있게 말을 합니다. 고민을 많이 하는것처럼 좋지 않은 것이 없다고요. 왜냐고요? 신중한 선택은 중요하지만, 쓸데없는 고민은 편견을 불러 일으키고, 결국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결정을 하게 합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0 23:43:35
답글

선택이란 모름지기 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쿨한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돈이 좀 쿨하게 준비되어야 하지요. 많은 사람들이 왜 분리를 하냐구요? 승용차도 한대 있고, 좋은 오토바이도 한대 있으면 더 좋은 것처럼 그냥 당연한겁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0 23:45:23
답글

분리하는 것은 애들학교와 직장 근처에 아파트 하나 마련해 놓고, 시골에 별장 하나 더 마련하는 것과 같은 겁니다. 돈 있으면 그렇게 하면 좋은데, 분리를 못하거나 분리를 했다가도 다시 하나로 통일하는 것은 돈이 없거나 아니면 분리한 시스템이 불편한 이유,

pumred@hanmail.net 2004-05-30 23:46:58
답글

딱 두가지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리를 하지 않거나 분리 시스템에 대해서 부정하는 사람도 공돈이 생기고 오디오 기기에 대한 관심도가 남들에 비해 부족할거 없다면 다 분리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0 23:52:46
답글

근데 많은 분들이 매칭이라는 것을 잘 하면 적은 투자로 최대의 효율을 낼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개개의 기기와 스피커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지 않은채, 남들이 하는 매칭에 대한 정보만 중요시 여기다보면,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대한

pumred@hanmail.net 2004-05-30 23:53:33
답글

답은 영영 찾을 수가 없게 됩니다. 왜냐면 제품간 매칭에 대한 정보는 100이면 100, 사람마다 다르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간 매칭 정보가 100개의 답이 될 수는 있지만, 그 답들이 모두 자신에게 맞는 답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0 23:57:42
답글

그리고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음에 대한 정의를 찾지 못하게 된다면 수준이 높은 스피커라면 어떤 성향의 스피커라도 다 좋게 들리게 됩니다. 어떤 소리의 스피커가 좋으냐는 질문에 남들같으면 선호하는 대상과는 전혀 다른 성향의 스피커와, 정말로 좋아하는 성향의

pumred@hanmail.net 2004-05-30 23:58:39
답글

스피커 두가지를 예로 들며 그런 성향의 스피커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조언자 입장에서는 아는 것이 많지 않더라도 좀 혼란스러워지겠지요~ ^^;;

pumred@hanmail.net 2004-05-31 00:01:32
답글

잡설은 줄이고 JBL이라는 브랜드는 대중의 선호도나 그 성향 자체가 대중들과의 친화력이 좋은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4425같은 경우는 그중 오랜 명기로 그 제품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거부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한번쯤 사용해 볼만한 제품입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1 00:04:07
답글

전성우님께서 4425를 들어보시고 나서 어쩌더라~ 라는 의견을 가지고 계신다면 좀 더 정확한 결론이 나오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한번 사용해 보자~ 하는 쿨한 결정을 내려보시라는 것이지요. 이미 많은 애호가층을 확보하고 있고, 오랜 시간동안 상업적으로도

pumred@hanmail.net 2004-05-31 00:06:55
답글

그 제품의 성공이 입증된 상황에서 여러 경험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데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이 가장 쿨한 선택법입니다. JBL 4425의 성향과 자신이 추구하는 성향이 유난히도 잘 맞아떨어지시는 분들의 경우는 JBL4425가 모든 장르에 다재다능한

pumred@hanmail.net 2004-05-31 00:08:30
답글

스피커라고 설명합니다. JBL 안티마니아라고 할 수 있는 저같은 경우도 JBL 4425는 대중가요나 팝, 락 음악 등을 즐기기에는 효율성이 좋은 스피커입니다. 특히 대중가요나 팝 등을 이지 리스닝 하시는 분들의 경우라면 중고가 기준 다른 어떤 스피커보다도

pumred@hanmail.net 2004-05-31 00:10:46
답글

더 만족할 수 있습니다. 칼칼한 듯 하면서도 생생하고 입체감이 느껴지는 분해력 좋은 고역과 탄탄하고 밀도감 느껴지는 중역, 그리고 웅장하고 용맹스럽기까지 한 퍼모먼스의 저역~(스스로 안티라면서 이토록 큰 칭찬을.... ㅡㅡ+). 그러나 조심할 것이라면,

pumred@hanmail.net 2004-05-31 00:15:24
답글

추구하는 디자인에 비해 오랜기기다보니 인클로저나 유닛의 노화, 그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형태의 스피커 통. 고역의 뉘앙스라는 것은 좋거나 그렇지 않다라는 이분법으로는 평가가 되질 않습니다. 사람의 혼을 빼놓는 처녀귀신의 수천갈레, 수만갈레의 머리결처럼

pumred@hanmail.net 2004-05-31 00:19:10
답글

오묘한 것입니다. 그런데 JBL 4425의 중고역은 처녀귀신에게 너무 깊이 빠져들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가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음이기도 하지만, 이미 흡협귀에 삐를 빨려 반 혼미해진 상태의 사람에게는 그 음이 자극적으로 들린다거나 저역은 너무 방정맞게 들리기도

pumred@hanmail.net 2004-05-31 00:20:55
답글

합니다. 들리기도 한다기 보다는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것이 좋겠군요. 특히 사용하는 공간이 좁은 공간이라면 우렁차고 넘쳐나는 저역에 대한 적응에 대해 좀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는 4425를 그 제방이 사뭇 지 방인양 설쳐대는 것을

pumred@hanmail.net 2004-05-31 00:22:35
답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오래 사용 못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남들 하는 것처럼 분리다 머다~ 다 신경쓰지 마십시요.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음을 알고 오디오 생활을 하다보면 분리다 머다, 고가 앰프의 효율이다 머다 신경쓰지 않고도 좋은 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1 00:24:44
답글

술 한잔 했더니 완죤 작문의 개인 논문이 나오는군요. 암튼 오디오 생활 쿨하게 하세요~ 본래가 취미생활이라는 것이 자세가 나오면 조건에 관계 없이 좋아보이는 법입니다. 그 자세라는 것이 꼭 돈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죠~ ^^

musicart1@chol.com 2004-05-31 00:41:18
답글

들락날락한 스피커만 근 70조에 달하는 저의 생각은 무식한 시행착오만이 답이라는 것과 나의 만족이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가의 기기만이 답은 아니다는 분명한 선택이구요^^

차병진 2004-05-31 00:53:15
답글

주기표님 왕 입니다요!!!<br />
추천!!!

pumred@hanmail.net 2004-05-31 00:58:08
답글

아~ 차병진님 성원에 감샤드립니다.~ 호호호~ ^^

최승균 2004-05-31 04:31:41
답글

70조 입니까? 헉 20조 가까이 되었다가 반정도 싹 뽀사서 튜닝 중입니다. 대단하싶니다. 쪽팔림을 무릅스고 다시 저가형 스피커 모야야겠습니다....^^

최승균 2004-05-31 04:33:51
답글

정답과 오답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원래부터 정답으로 정해진 답이 있죠. 또는 오답이지만 나만은 또는 몇몇 분들이나 동호회에서 답이라고 생각하는... 답을 찾는 방법은 답이 만들어 지는 과정과 내용을 습득하면서 찾는 법과 왠지는 모르지만 정답처럼 여겨지는

최승균 2004-05-31 04:35:42
답글

무언가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정답과 오답, 정식과 비정식...어느것이 옳고 그른지 보다는 나의 것을 지키면서 가꾸고 다듬어 나아가는 과정이 무언가를 위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보메이나였습니다.

최승균 2004-05-31 04:36:31
답글

이현창님의 글을 읽고 내 생각도 못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조영하 2004-05-31 08:28:48
답글

주기표님이 4425의 정의를 내려주시는군요^^

장철희 2004-05-31 09:07:34
답글

아직 JBL로 마음을 굳히지 않으셨다면, 공제품 하나 추천드려 볼까 합니다.<br />
오디오인드림에서 공제한 '라온'이라는 북쉘프 스피커 괜찮습니다.<br />
중고가가 8-90선에 형성되어 있네요

장철희 2004-05-31 09:10:36
답글

그리고 센터와 리어에 40이라고 하셨는데, 센터쪽에는 좀더 투자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AV에서 센터의 비중이 만만치 않거든요<br />

전성우 2004-05-31 11:26:22
답글

저역시 주기표님의 생각과 동일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오디오도 일종의 상품인지라<br />
아무리 디자인을 무시한다고해도 단 몇퍼센트는 차지한다고 봅니다. 저는 그렇습니다.<br />
요즘 좋고 뽀대나는 스피커가 얼마나 많은데...근데 뽀대와소리를 다잡기에는 총알부담이

전성우 2004-05-31 11:33:12
답글

제가 듣고 있는 스피커도 아주 나쁜건 아니지만 그넘의 음악땜시 5.1의 우퍼를 버리고 5채널구상을 목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4425죠 스피커의 풍부한 입체감....들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성향에 뽀대까지 나는 스피커라면 두말할나위없겠죠

전성우 2004-05-31 11:36:43
답글

주기표님 역쉬~ 저도 어제 술잔득먹고 들어와서 글올리고 잤는데....취중은 취중으로... 좋은글감사합니다 그이외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전성우 2004-05-31 11:37:37
답글

아~ 그리고 리시버는 딸리지 않을까요?

pumred@hanmail.net 2004-05-31 14:07:39
답글

저도 스피커의 뽀대를 어느정도 중요시 여기기때문에 여유가 안될때는 뽀대를 포기하게 되지만, 나중에 여유를 만들어서라도 뽀대도 마음에 들고 소리도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하게 됩니다. 앞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JBL 4425는 중고가 기준으로 봤을 때, 장점이 매우 많은

pumred@hanmail.net 2004-05-31 14:08:39
답글

제품입니다. 좋을까? 안 좋을까? 를 생각하지 마시고, 저를 비롯해 JBL 4425에 대한 정보를 구한뒤 스피커의 성향에 대해서 파악을 하세요. 그리고 나서는 쿨하게 자신의 소신에 따라 결정하는 겁니다. 마지막 결정이란 자신의 소신에 따라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해야

pumred@hanmail.net 2004-05-31 14:10:13
답글

제품도 정이 가는 것이지, 남들 좋다 좋다 해서 사두고 나면 그 제품 파악도 안되고, 좋은지 안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 괜히 시너지 효과로 인한 오판만 하게 되고 그렇습니다. 앰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중에 꼭 바꿀거라고 생각하세요. 앰프든 뭐든 좋은거 쓰면 좋은겁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1 14:11:13
답글

부족하고 부족하지 않고라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괜히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면 부족해 보이는 것입니다. 저는 나름데로 100만원대 AV리시버들이 그나마 어느정도 수준에 오른 균형이 좀 잡힌 AV리시버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 이하 기종들은 아무래도

pumred@hanmail.net 2004-05-31 14:12:00
답글

아쉬움이 있지요.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해서 '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보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되면 그때부터는 오디오 재미없어지는 것입니다. 스스로 자기에 맞는 오디오를 하시기 바랍니다.

전성우 2004-05-31 14:36:41
답글

그럼 주기표님이 생각하시는 추천 스피커는 어떤종류입니까?

전대일 2004-05-31 15:21:46
답글

JBL을 정말 듣고 싶지만 방이 조그만해서 포기한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ㅡㅡ;;

전성우 2004-05-31 15:24:46
답글

제 방은 5-6평정도 되는데 머 가능하죠?

pumred@hanmail.net 2004-05-31 15:31:02
답글

외국 현지 가격을 거론치 않고 제품의 객관적인 가치를 판단했을 경우 JBL의 보급형 스피커들은 국내에서는 제법 가격이 싸게 책정된 감이 있습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JBL이라는 브랜드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JBL은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브랜드입니다.

pumred@hanmail.net 2004-05-31 15:32:36
답글

방 하나가 5-6평이면 굉장히 넓은 방입니다. 최근 방이 3개정도씩 구성되어있는 30평대 아파트에서 가장 큰 방의 경우 5평, 혹은 7평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4425를 사용하실 거라면 그정도 공간이면 충분합니다. 근데 너무 넓어도 중역과

pumred@hanmail.net 2004-05-31 15:35:33
답글

저음 잡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지요. 저는 비교적 중가의 가정용 AV용 스피커라면, 모니터오디오, 패러다임 스튜디오 시리즈 같은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JM-LAB도 좋은 브랜드이지만, 일렉트라 시리즈정도면 모를까. 그 이하 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맞지 않더군요.

pumred@hanmail.net 2004-05-31 15:37:45
답글

에너지 커너셔 시리즈나 베리타스 시리즈도 그저 AV적이고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성향이라면 한번 고려해 볼만 합니다. JBL의 경우 최근 새로운 시리즈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않아서 머라 평을 못하겠습니다. 추천이란 어딜가나 어려운 문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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