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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2012-12-18 22:29:04

제목

주변 몇분이 또 설득되었습니다.

글쓴이

허환 [가입일자 : 2008-01-05]

내용

저와 와이프,어머니는 원래 문재인 팬입니다만...

중립이었던 큰형님

한나라당이던 작은형님..

한나라당이던 사촌 형님..

며칠전 여기에 글을 썼던 골수 한나라당 장인 장모님,

역시 한나라당이던 어머니 70년된 고향 친구분,

어머니 오랜 지인으로 자주 연락하시는 안산사시는 아주머니와 큰딸,

이상은 닭그내 후보에서 문재인후보 찍기로 확실하게 바뀐 분들명단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운동하시는 곳에서 만난 할머니 두분..

위에서 안산사시는 아주머니가 뉴질랜드에 이민간 큰아들도 문재인을 꼭 찍으라고 했다며,,

그전에는 한나라당을 찍으라고 권했던 아주머니들 몇분에게 특별히 전화해서 닭그네말고 문재인 찍으라고 오더 내리셨다더군요...

음허허허...

고정표 말고 대략 열표정도는 닭그네에서 문재인으로 왔으니..

20표정도 바뀐게 맞는건가요?

이렇게 쓰고나니..

불안한 마음이 좀 안정되네요...

저는 일단 맥주 하나 뜯어서 자축해 봅니다..

강정오

2012-12-18 22:31:34

답글

^^d

logospol@hanmail.net

2012-12-18 22:32:07

답글

정말 와싸다 자게 분들 대단합니다. ^^

조영석

2012-12-18 22:33:19

답글

자축할 자격 충분하네요.^^

강상범

2012-12-18 22:35:51

답글

능력자시네요~ ^^

이종호

2012-12-18 22:36:06

답글

감축드립니다....^^ 
 
그런데 울 골수 큰형님을 어찌해야 할 지......ㅠ,.ㅠ^ 아주 연을 끊어버릴 수 도 없고.....고민중입니다...ㅡ,.ㅜ^ 
애꿎은 먹다남은 와인만 축내고 있슴돠....

윤동주

2012-12-18 22:37:52

답글

우와~ 그 능력 부럽고....감사합니다^^

이희정

2012-12-18 22:41:18

답글

저도 울 부모님 두표 득했어요~ 캐스팅보드 충청요 ^^

정창균

2012-12-18 22:42:22

답글

전 주위분들 14명 문재인후보님께로 투표합니다. 직장 여직원이 저보고 문재인 알바래요 ㅋㅋ 그 여직원도 제 영향받아 문재인후보로 결정

한은복

2012-12-18 22:44:10

답글

문재인 대통령 ♡

장정훈

2012-12-18 22:57:51

답글

저도 같이 운동하는 아주머니 한 분... 전형적인 묻지마 한날당 지지자 였는데 근 20여일 작업끝에 
오늘 오후에 문자가 왔네요... 
"박근혜에게 갈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문후보님께 찍겠다"구요.... 
순전히 제 때문이라고 하는데 너무 고마워서 잘하셨다고.... 참 잘하셨다고 문자 보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