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박원순 테마주↓…나경원 테마주↑
기사입력 2011-10-26 03:00:00 기사수정 2011-10-26 03:00:00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나경원, 박원순 후보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만5000원(15.0%) 내린 8만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시가총액을 1조 원까지 부풀렸던 안철수연구소는 하루 만에 약 1500억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박 후보의 고교동창이 대표이사인 휘닉스컴이 전날 상한가에서 이날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나경원 테마주’로 꼽히는 한창은 전날보다 63원(14.8%) 오른 489원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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