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아니라 새벽이네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은 이명박을 심판하자며 민주당의 공약을 크게 부각시키지 않았고 새누리는 수많은 공약을 내세웠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민주당은 패배하고 한명숙은 사퇴하고...
이명박을 심판하고 새누리를 견제해야 하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인데 민주당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실만 가지고 민주당을 밀어 달라 했고 새누리는 지켜지도 않을 공약을 내세워 국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선도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 가는 듯 하네요. 박근혜는 줄기차게 민생안정, 중산층을 살린다 하고 문재인은 정권을 교체해햐 한다고 하지만 정권을 교체하면 어떻게 좋아지는지 크게 부각되는 말이 없네요. 또다시 지난 총선처럼 패배하지 않을까 걱정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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