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까지 글이 좀 깁니다만 찬찬히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북의 로켓 잔해는 바로 찾았으면서도 천안함 함미는 왜 며칠씩 못 찾았을까요?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못 찾은 것이 아니라 안 찾았거나 찾고도 못 찾은 척한 것이니까요. (로켓 잔해 찾았다는 뉴스 보면서 천안함과 연계되어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
천안함이 미 해군 잠수함과 충돌해서 침몰되자 2mb 패거리는 쥐새끼들처럼 지하벙커로 몰려들어 이른바 대책회의를 열고 그 침몰 사건을 북풍이랍시며 중간선거에 이용해먹을 셈으로 천안함이 북의 어뢰에 피격되어 침몰했다는 각본을 짭니다.
쥐새끼들처럼 지하벙커에 몰려든 2mb 패거리는 천안함 함미의 병사들에게서 침몰 원인은 어뢰 피격이 아니라 잠수함과의 충돌이었다는 증언이 일체 나오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하기 위해 천안함 함미의 병사들을 모두 수장해서 몰살시키기로 결정합니다.
천안함이 미 잠수함과 충돌해 침몰했다는 수많은 증거들 중에서도 가장 단적인 예는 한준위 장례식에 한미연합사령관과 주한미대사가 조문을 왔다는 것입니다. 한준위가 미 잠수함 승조원들의 유해를 건져 올리다 사망하지 않았다면 일개 준위의 장례식에 한미연합사령관과 주한 미대사가 대체 무슨 이유로 조문을 오겠습니까?
천안함 함미의 병사들이 무릎, 배, 가슴을 거쳐 목 위로까지 계속 차오르는 물에 갇혀 죽음보다도 더 끔찍한 공포와 고뇌에 질려 울부짖고 있던 그 시각에 이 쥐새끼만도 못한 종자들은 저네들 패거리에게만 득이 되게 사기를 치려고 수십 명 꽃다운 청춘들을,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이들을 몰살시키기로 했던 것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2mb 패거리는 민간인 불법사찰과 대포폰의 확실한 증거가 발각되어 빼도박도 못할 궁지에 몰리자 그 궁지에서 벗어날 셈으로 일부러 북의 코앞에서 전례없는 대규모 포격훈련을 벌임으로써 연평도 참사를 자초해 수천 명 주민들의 삶을 희생시킴으로써 민간인 불법사찰과 대포폰을 유야무야시키고 간단히 궁지에서 벗어났습니다. 정보와 언론이 철저히 통제당하는 상황에서 뭘 모르는 국민들만 불쌍한 거지요.
우리는 헌정사상 미증유의 비열하고 간악한 사기꾼을 권좌에 앉힌 대가로 국민들의 삶이 어떻게 파탄났고 국토에 어떤 재앙이 초래되었고 국익이 어떻게 날아갔고 국위가 어떤 식으로 추락했는지를 똑똑히 보았습니다.
2mb의 허황된 747공약은 결국 7대로 4기 7거다로 끝났고 취약지구 서민들을 기대에 부풀게 했던 뉴타운공약도 도로아미타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5년 전에 2mb라는 악랄하고 야비한 사기꾼이 그랬던 것과 별다르지 않게 독재자의 딸이라는 것 외에는 검증된 것이 하나도 없는 머리속이 탱탱 빈 여자가 공약을 뒷받침해줄 근거라고는 없는 허황된 거짓말들로 또다시 사기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 여자의 공약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영락없이 봉지 안에 든 사탕이며 과자는 다 빼먹고 빈 봉지만 흔드는 꼴이더군요. 포장지가 화려해서 속아넘어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겠지만요.
우리는 이 분명한 사실을, 그 여자는 배반의 종자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박통의 할애비는 동학란 가담자들을 관가에 고발해서 한 동리 사람들인 그들을 몰살시킨 대가로 영월군수가 되었지만 주색질을 일삼다 3개월만에 봉고파직당해 처갓집 땅을 부치며 살다 간 말종에 배반의 종자입니다.
(근거자료: 1960년대 초에 발행된 <민족의 거성>)
박통은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 盡忠報國滅私奉公(진충보국 멸사봉공)이라는 혈서를 써서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갔고 “다카키 마쓰오”라 개명해서 1942년 3월 23일 만계(식민지 출신으로 편성한 계열) 졸업생 240명 가운데 1등으로 졸업한 뒤 만주군 제 8단에 배속되어 독립군을 잡아 죽이는 데 미쳐 있던 종자였지요.
평소에는 그렇게도 음침하고 말이 없던 자가 “내일 조센징 토벌 나간다”라는 명령만 떨어지면 느닷없이 “요오시(좋다)! 토벌이다!”하고 소리를 쳐서 동료들까지도 “저 작자 좀 돈 거 아니야?”라며 숙덕거렸을 정도로.
해방이 된 뒤 “다카키 마쓰오”는 국방경비대 사관학교를 8기로 졸업하고 임관했지만 남로당원이었던 형 박상희의 영향으로 역시 남로당원이 되었고, 여수 순천 군인반란 사건에 가담했다 죽게 될 궁지에 처하자 제 한 목숨 건질 셈으로 동료당원들을 밀고해서 몰살시킨 말종에 망종에 배반의 종자입니다.
그런데, 그런 독재자, 그런 배반의 종자, 그런 말종에 망종의 딸이라는 것 외에는 검증된 것이 하나도 없는 대가리 탱탱 빈 여자와 그 패거리인 쥐새끼만도 못한 종자들에게 권력을 쥐어주겠다고요? 내 삶과 내 가정이 파탄나고 나라 쑥대밭되는 꼴 보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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