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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와서 본 분위기 역시 그러하였습니다. ㅎㅎ<br />
정치 관심없는 사람은 뭐가 진짜고 아닌지 모를듯...

어제 질문이 날카롭지가 못해서 빠져 나갈 구멍을 주었지요 <br />
그리고 질문이 그네에게 동의를 구하는 식으로 하니 그네가 거기에 동조해버리면 <br />
그게 답변이 되어 버리니.. <br />
크다란 차별화가 느껴지지 않는다는겁니다..

토론형식의 문제이기도 했죠. 문재인이 참 모질지 못하다는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만~<br />
아마 엄청 밀어붙였으면 그만큼 동정표가 박근혜에게 모였을겁니다. 어차피 토론으로 맘바꿀 사람들은 아니거든요~<br />
제가 좀 아쉬웠던 부분은 국회의원으로서 뭘 했는지 좀더 따져물었으면 했었습니다.<br />
그거 하려고 대통령되겠다고 나왔다는데 '그럼 대통령 안되면 그런 공약은 안지킬거냐'고 되물었으면 어땠나 싶었습니다.

글쎄요. 토론 내용은 만인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죠.<br />
대신 사람의 이미지는 각자가 판단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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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네디가 닉슨을 TV토론에서 잡았는데, 닉슨이 체질적으로 인중에 땀이 좀 많이 나는 편이었나 봅니다. <br />
방송 스튜디오 했으니 조명때문에 흑백TV임에도 불구하고 인중의 땀이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였습니다.<br />
우매한(?) 대중은 캐네디의 질문/대답이 날카로워 닉슨이 당황하고 있구나 라고 느꼈다

예.<br />
박근혜의 진짜 저력은 맷집입니다.<br />
그 정도 두둘겨 맞아서는 간에 기별도 안가요.^^<br />
박근혜를 과소 평가하면 ko 당하는 수가 있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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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제인이라면 박그네가 분에 못 이겨서 그 자리에서 기절을 하거나, "문재인 이 개객끼야" 라거나, 울면서 그자리를 박차고 나가게 했을 겁니다.^^<br />
그랬다면 문재인이 이겼다고 하겠으나, 여기에 미치지 못했므로 결국은 무승부 입

영록님 ㅋㅋㅋ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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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철 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sk의 뭐시기나 삼성의 뭐시기가 돈 좀 벌어 보겠다고 껍쩍 거리다가 자기 기업에 큰 손실을 입혔으나 어디 쫓겨 나던가요?<br />
그 이유가 다 지애비 잘 만난 덕 아닌가요?<br />
이와 마찬가지로 박근혜도 지 애비가 물려준 정치적 유산이 엄청나서 그정도 까먹어서는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br />
여기에 엄마가 물려준 유산 보따리는 아직 풀지도 않았어요.<br />
그 보따리는 대다수의 장년층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감성

ㅂㄱㅎ 돌림노래<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다.<br />

우리나라 국민들 감성적인것 맞습니다. ㅂㄱㅎ가 지난 15년 동안 그 감성보따리로 곰국도 끓여드시고 설렁탕도 여러번 해서 잘 잡수셨지요. 그런데 우리국민들 그만큼 실증도 빨리 느낍니다. 재탕삼탕 즐겨하지 않으십니다. '유산 보따리'는 다 풀렸지만 아직 '유신의 비밀' 보따리는 풀리지도 않았죠. 그거 현대사 학습차원에서라도 꼭 교육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철수 뚜껑이 뚜껑이 아니라 정치적인 무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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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들은, 김정일이 총칼로 인민들을 겁박해서 세습이 되었다고 핑계나 댈수 있지만 대한민국은 그러지도 않았는데도 세습이 된다면, 자랑스런 우리나라 온 국민들은 이를 기념하여 몽조리 사대강에 스스로 뛰어들어 수장 되어야 합니다.<br />
마침 명바기가 강 바닥을 깊게 파 놓아서 기어 들어갈 자리도 넉넉 할겁니다.<br />

유시민

문후보가 왜 국회의원시절 하지않았냐 했더니, 호호호 그래서 대통령하려고합니다. 완전 깬다 깨, <br />
수준 낮은건 이미 알았는데, 이건 뭐 완전 답답하고 고집센 할매수준이네요. 거기다 품위도 전혀 없고,<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