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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804나 803을 로텔 분리형 앰프에 매칭시킨 소리는 몇번 접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B&W사에서도 로텔을 추천한다죠. 근데 로텔과 매칭시키면 노틸러스는 소리가 좀 깨지는 성향이 있는 듯 합니다. 이것은 극히 주관적인 취향탓입니다만, 저는 아무래도

B&W의 특성은 온쿄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양승원님께서 온쿄 989 VER.2를 내놓으셨던데, 그분도 그 제품은 굉장히 애착을 가지고 사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드리기는 길어집니다만, 분명 B&W와 온쿄 매칭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av 리시버와는 아무거나 잘 어울립니다. 물려봐서 맘에 안 들면 좋은 이퀄아이저를 다시면 됩니다. 노틸803을 av리시버에 달면 704,804,803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단지, 외관상 및 기분상 스스로 다르다고 느끼려고 노력하는 착각이죠.

혹시, 클래식음악, 특히 관현악곡에서 각 악기의 소리를 모두 들으시려면 질감좋은 다른 앰프를 찾아보세요.

전혀 도움 안 되는 대답일 지 모르지만 엄청 고생해서 깨달은 경험입니다^^

노틸 802 에 야마하 az-1 쓰고있습니다..데논, 온쿄, 소니 등등 5-6개 정도 써봤지만 영화 보기엔 야마하가 제일 좋더군요..데논 온쿄는 음장감이 야마하에 비해선 조금 덜합니다..

저는 대충 고생해서 깨달은 경험입니다. ^^;;

^^; 음악용으론 크렐의 300il을 생각중이구요....민섭님의 고생해서 깨달으신 그 경험이 쓸데없는 고민을 줄이는데 제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들 대충 고생하신게 아닌듯 하네요..저같은 생초보에겐 모두 도움이 됩니다....야마하az2가 어떠까 싶네요..

어떤분이 B&W와 마란츠(정확한 모델명은 모름..상급기종으로 추정됨) AV리시버 쓰시던데 극찬하시던 기억납니다. 저도 들어봤는데 현악기 소리가 정말 갈끔하게 들리던데요. 한번 고려해보심이...

음악용앰프를 따로 생각하신다면.. 리시버 좋은거 사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왠만큼 울려줍니다. 적당히 싼걸로.. 붙이시고 804를 사실거 804를 사고 804를 사실거 803을 사세요..

스피커는 803에대한 의견이 우세하네요...에구..다시한번 계산기 두들겨 봐야지...<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