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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온보드 광출력으로 arv-6000에 물려 쓰고 있습니다. 사카의 음질이나<br />
이런것은 아날로그 연결시에만 관계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광출력케이블은 묻지마표이고 이거 하나로 윈엠프 돌리고 영화 감상시 dd, dts 모두 잘 보고 있죠..

보통 사운드카드는 mp3를 디지털 출력 시 44.1 -> 48kHz 변환이 일어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디지털 볼륨을 통하기 때문에 음질이 사운드카드의 영향을 받지만, 프로디지에 쓰인 Envy24ht 칩의 경우 44.1khz 모니터로 설정이 가능하니까 그리 하시면(커널스트리밍 설정)

사운드카드에 영향을 받지 않고 cdp나 트랜스포트 같이 100% 같은 디지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지터 등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만)

제 생각은.... 사운드카드에 별로 투자하고 싶지 않더군요. 메인보드에 달려있는 온보드에서 광/코엑시얼 출력 뽑아내서 리시버 등에 물려 들으면 됩니다. 아날로그로 듣고 싶으면 CDP 하나 사겠네요. 컴에서 mp3 또는 ogg 를 좀 더 좋게 듣고 싶어서라면...

그리고 중고가 30 만원 정도만 넘는 제대로된 리시버라면 이미 프로디지는 물론 6불의 아날로그 출력 음질보다도 낫습니다. (예를 들어, 6불은 좋은 DAC을 썼다는 것이 최대 장점일텐데 가령 중고가 20만원대의 인켈 956만 해도 6불과 비슷한수준의 AD1855가 쓰였습니다)

... 그건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제 사견일 뿐.. 트집잡는건 아니구요.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운드카드가 좋아야 한다면 당연히 좋아야하는거겠지요. 그쵸?

죄송하지만 ㅜ.ㅜ 이해가 잘 안갑니다. 음악을 들을때 사운드카드의 영향을 받고 싶다는것이 저의 질문이온데 ..리시버에 스피커가 다 물려있고 사운드카드에서 옵티컬로 리시버에 연결시 사운드카드의 원출력으로 들을수있는방법은 무엇인지요?

음30만원 이상의 리시버가 프로디지의 아날로그 음질보다 낫다는 말씀이시라면..저의 고민은 할필요가 없는거 같은데요..정말 그렇다면 광출력만 있으면 되는겁니까?

사운드카드로 디지털 출력해서 음악을 들을 때는 사운드카드의 영향을 전혀 안 받는 것이 최고의 음질입니다(mp3를 디코딩한 데이터의 bit-per-bit 정확한 전송). 프로디지 등을 제외한 많은 사운드카드는 사운드카드의 영향을 받아서 문제인 것이고요^^

온보드에 SPDIF출력<---이 기능만 있으면 그냥 내장 사운드카드를 이용해도 상관없다는 말씀이신거죠?

물론 30만 이상이 아니고 더 비싼 것이라도 찾아보면 6불보다 음질 떨어지는 리시버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요령은 최신 리시버를 선택하시거나(출시 1년 정도 이내의) 아예 좀 오래 되었어도 출시 당시 100만 넘는 것으로 선택해 보세요.

ㅜ.ㅜ 답변감사합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신거 같은데 제가 무지해서 .정리가 잘 안되는군요..감사합니다.

첫번째 질문에..참고답변 : 광/코엑시얼 모두 디지털전송이기때문에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건 검색해보시면 대충 나옵니다. 비교기도 많이 있구요. 저 역시 못느겼습니다. 혹자는 코엑시얼 출력이 더 괜찮았다는 분도 계십니다.

두번째 질문은... 모르겠습니다. 만... 굳이 HTPC상에서 음악을 들어야합니까? 만약 그렇다면 MP3 또는 OGG를 듣겠다는 것으로 간주하고 말씀올리면... MP3는 MP3일 뿐이고 OGG는 좀 좋은 MP3일 뿐입니다. 원본하곤 다르겠지요... 정도 ^^:

세번째 질문은.. 님의 생각이 맞습니다. 리시버에 물려있는 스피커로 음악을 듣는다면 사운드카드는 Onboard 에 달려있는 것으로도 떡을 치죠. 디지털로 전송시켜 리시버의 DAC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운드카드 DAC과는 상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44Khz 와 48Khz ... 어쩌구저쩌구(저도 가물가물합니다) 문제가 사운드카드에 있다더군요. 이런거 따지지 마시구요. 그냥 맘 편하게 들으세요. 크게 차이 안납니다. 더군다나 소스가 MP3 라면... ^^: MP3는 Mp3 답게 들어야죠 ^^:

이상... 쓸데없는 참고글이었구요. 제가 틀린 부분도 있을지 모릅니다. 다른분들께서 더 좋은 글 올려주시지요. 결국 "HTPC"와"리시버"를 구동시에는 가격대성능비로 보아서 온보드 광/코엑시얼 출력이면 괜찮다.. 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넵감사합니다. 프로디지가 가격대성능비로 음질이 좋다고 하기에 음악은 저걸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질문드린거였는데요.그냥.. 온보드에 있는 광출력해서 리시버이용한 음악 청취해야겠네요..제 막귀를 만족시켜줬음하는 바램입니다. <br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님들

광출력도 사운드카드에 차이가분명있다고 오디오트렉에선 밝히고있구요..그 차이는 mp3가44.1kHz인데 보통 사운드카드들은 48kHz로 광출력한다는거죠. 그렇게되면 음손실을 가져오는것이구요..그에반에 프로디지는 44.1로 출력할수가 있어서 광출력시

음손실없이 좋은음질을 기대할수 있답니다. 하지만 배수로 가는건 더좋답니다. 48kHz를 96kHz로 설정하면 더 좋다고하네요.. 그냥 참고하세요..^^ 하지만 프로디지는 사셔도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디지털 연결 시 팁 한가지: 볼륨을 반드시 최대로 하세요(마스터와 웨이브 모두). 디지털 볼륨에 따른 손실을 막고 최상의 음질이 됩니다. 참고로 아날로그 출력시에는 50~70% 볼륨이 더 음질이 좋을 수 있지만 디지털 연결 시엔 100%가 항상 좋습니다.

세번째 질문에 대해서 참고하세요. 5.1채널은 패스쓰루니까 사운드카드 영향이 없다고 해도 CD나 MP3는 사운드카드 영향을 받습니다. 광이나 옵티컬로 출력을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신호(정보)가 CPU와 사운드카드를 거치면서 변환되기 때문입니다.

사운드카드의 영향이 어느정도 인지는 전적으로 님의 오디오 시스템에 달려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수백만원짜리 시스템에 물린다면 사운드카드 바뀌면 금방 표납니다. (특히 해상도나 저음의 밀도감에서) 하지만 중저가 입문용에서는 그 효과가 미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격대 성능비에서 밀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CD는 별짓을 다해도 컴터보다 CDP가 좋습니다. 하다못해 MP3도 컴으로 플레이 하는 것보다 200원짜리 공CD에 음악화일로 구워서 CDP로 듣는게 휠씬 좋습니다.

오디오에 자신있거나 MP3에 각별한 애정이 있으시다면 프로디지 7.1는 좋은 선택이 돼실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온보드 디지털 출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온보드 쓰시다가 불만일 때 프로디지는 좋은 대안이 될겁니다.(사실 거의 유일한 대안이긴 합니다만....)

답변감사합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정확히 이해했습니다. <br />
아 앞으로도 갈길이 멀군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