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토론회 직전에 사퇴함으로써 사퇴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br />
토론회에서의 李의 활약에 사람들(李를 혐오하든 호감을 갖든)이 기대가 많았는데, <br />
돌연 사퇴해서 2자 토론이 되었으니, 야권 승리를 위해 사퇴한다는 걸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겠지요.<br />
주사파인 李와 통진당에 전혀 호감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 건에 대하여는 잘 한 결정이라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타이밍 괜찮다고 봅니다.<br />
지금 문재인 박근혜 둘 중 하나의 구도로 딱 만들어주고, 확실하게 박근혜와 문재인을 비교할 수 있게 화면에서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br />
이정희의 공격력은 야권지지자에게는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주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더 많은 표를 받아오는 효과가 다소 미미할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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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둘 중 하나다.<br />
양자의 마지막 승부 한 판... <br />
문재인이
사퇴를 하게 되면 그에 대한 보도는 소극적일 것이고<br />
3번 찍는 사람들이 나오게 되겠죠.<br />
과거 사례 보면 이런 일이 일어나더군요.<br />
게다가 내일쯤 새누리가 폭탄 하나 날려서<br />
사퇴간까지 덮으려 할거 같으니 지금이 더 좋은 점도<br />
있겠습니다.<br />
사전 사퇴는 사퇴 사실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문재인 후보측은 이정희 후보 사퇴에 대비해서 3자토론,양자토론 2가지 버전으로 준비하고<br />
있었다니까 잘 될겁니다. ㅂㄱㅎ는 회의후에 결정 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대비하지 못 한것 같네요<br />
ㅂㄱㅎ 이걸 거부 할수도 없고 수용하기는 쫄리고 지금쯤 허둥지둥 난리났겠네요...
이정희의원 최고입니다.<br />
정말 애국이란 뭐라는 것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 같습니다.<br />
다른 양반들 정말 이정도 살신성인 할 수 있을까요?<br />
다카키 마사오, 이거니, 정몽주니..등등.. 공공방송에서 이 이름을 올리는거 아무나 못합니다.<br />
내맘의 첫 여성 대통령은 이정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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