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봐온 기억으로는<br />
대선 사흘, 이틀 전 쯤 되면 연예인들이 수구 여당 후보 지지 선언하고 그랬거든요.<br />
그 때쯤 되면 결과가 확정되었다고 보면 되겠더라, 그렇게 느꼈습니다.<br />
자발적으로 일찌감치부터 지지하고 운동까지 하는 수구 연예인들도 있지만,<br />
막판에 단체로 지지 선언하는 연예인들은 불쌍하더군요. 권력에 밉보이면 밥줄 끊기는 파리 목숨이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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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들 역시 연
과거 군사정권 시절부터 연예인, 체육인들이 정치에 많이 동원됐었죠.<br />
지금도 야당 성향이라고 방송출연을 금지당하는 연예인들이 생기는 걸 보면 <br />
선진국이 되려면 아직도 멀었다 싶기도 합니다.<br />
그렇지만 이번 정권교체에 성공하면 그런 꼴은 더 이상 안봐도 되겠다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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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경제정책이니 하는 것보다 이런 정치적 권리를 더 중시하는 입장이라<br />
이게 새누리당을 반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