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65409.html
친여 여론 퍼트리는 아르바이트 집단
나꼼수에서 ‘십자군 알바단’으로 지칭
십알단 지도자 지목 윤 아무개 목사
불법 선거운동 오피스텔 현장에 있어
13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위한 불법 선거운동이 벌어진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자 이 곳이 ‘십알단’의 근거지라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십알단은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 ‘십자군 알바단’의 줄임말로 통해왔다. 송파구의 한 대형교회 윤아무개 목사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직적으로 친여 여론을 퍼트리는 아르바이트 집단이 있다는 의미다.
이런 논란이 퍼지자 트위터를 사용하는 보수 인사들은 ‘나꼼수’의 주장에 반발하며 ‘우리 모두가 십알단이다’라는 취지로 트위터에서 사용하는 이름 옆에 ‘(십알단)’이라고 표기를 했다. 한때 이같은 트위터 아이디가 수백개에 달했으나 이들은 최근 일제히 이 표기를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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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같은 트위터 아이디가 수백개에 달했으나 이들은 최근 일제히 이 표기를 지웠다.
한때 이같은 트위터 아이디가 수백개에 달했으나 이들은 최근 일제히 이 표기를 지웠다.
한때 이같은 트위터 아이디가 수백개에 달했으나 이들은 최근 일제히 이 표기를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