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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종시 발언’에 조중동 “소신이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14 11:41:19
추천수 0
조회수   242

제목

박근혜 ‘세종시 발언’에 조중동 “소신이란...”

글쓴이

황준승 [가입일자 : 2001-10-24]
내용






김혜규님께서 2009-10-25 14:32:57에 쓰신 내용입니다

: 미디어법에 이은 세종시문제가 시작되는 군요.

:

: 토론을 하고자 함은 아니고 세종시 문제의 경과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

: - - - - -

: 박근혜 ‘세종시 발언’에 조중동 “소신이란...”

: [데일리안] 2009년 10월 25일(일) 오후 12:3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 [데일리안 이충재 기자]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원안고수’ 발언에 보수신문들은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조선-중앙-동아일보는 기사와 사설을 통해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국가적 이익’과 ‘개인의 소신’을 대립시키며 박 전 대표를 겨냥했다.

:

: 특히 신문들은 세종시 수정추진이 국익에 가깝다는 전제를 미리 깔아두면서 박 전 대표의 발언은 국가 백년대계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이 지면을 통해 궁극적으로 묻는 것은 ‘당신의 소신이 국익보다 우선이냐’는 것이다.

:

: 다만 보수정당의 유력대권주자인 만큼, 이번 발언을 직격하기보단 강도를 낮춰 우회 지적했다. 동시에 박 전 대표의 ‘소신’이 대권주자로서 버팀목임을 부인하지 않았다.

:

: ‘국가 이익이냐, 개인의 소신이냐’ 논리로 비판

:

: "세종시 수정 물 건너간 것 아니냐" <조선>

: ‘원칙주의자’ 한마디에 세종시 원위치? <중앙>

: 여권 뒤집어놓은 박근혜 ‘세종시 플러스 알파’ 발언<동아>

:

: 24일 박 전 대표의 세종시 발언과 관련, 조중동 기사 제목이다. 기사 내용 역시 부정적인 표현이 적지 않았다.

:

: 조선은 이날 기사에서 “박 전 대표의 발언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법 개정 등을 통해 정부 부처 이전계획을 변경하려는 여권 핵심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 구상은 일단 벽에 부딪히게 됐다”고 말했다.

:

:

: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발언´을 지적한 24일자 조선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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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날 때부터 문제가 있던 법안에 대해 ´약속했으니 지켜야 한다´는 논리를 금과옥조로 삼아 고수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여권 내 성토의 목소리도 담았다.

:

: 특히 이날 사설에서는 “정치에선 박 전 대표 말대로 국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국민과의 신뢰가 우선이냐, 장기적 국익이 우선이냐의 양자택일의 상황에 놓이게 되면 판단은 그리 간단치 않다”면서 “지금 박 전 대표는 국민과의 신뢰 문제를 중시하고 있고, 정부는 장기적 국익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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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박 전 대표가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한다면 세종시에 중앙행정부처 대신 기업과 대학과 연구소 등을 유치하도록 행정복합도시건설특별법을 국회에서 개정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정운찬 총리가 전면에 나선 데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이제 막 본격적으로 운(韻)을 떼기 시작한 단계에서 박 전 대표의 발언이 나온 걸 보면 과연 정부 내에 세종시 문제에 관한 정치적 종합 판단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

: 중앙도 이날 사설 <박 전 대표의 세종시 발언과 국가 백년대계>에서 “물론 박 전 대표의 발언은 신뢰·약속을 앞세우는 원칙론에 입각한 것으로, 나름대로 일관성이 있다”면서 “문제는 박 전 대표가 말하는 ´신뢰´와 ´약속´이 우리의 국익, 국가 백년대계와 얼마나 합치되고 조화를 이루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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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은 “그의 소신이 일개 정파나 지역을 넘어 나라 전체에 과연 도움되는지 냉정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가 보기에 세종시 문제는 ´한나라당의 존립´ 정도의 차원을 넘어선, 국가의 긴 장래가 걸린 현안”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

: 이날 기사에서도 “박 전 대표는 정부 부처 이전으로 생길 ´행정 비효율´ 문제는 ‘그런 문제점을 모르고 한 약속이 아니다’며 ´정치적 신의´에 더 무게를 뒀다”고 분석했다.

:

: 또 “사소한 내용이라도 자신이 일단 공언한 것은 철저히 고수하는 게 박 전 대표의 정치 스타일이다. 하물며 세종시는 그가 야당 대표 시절 법 통과를 위해 정치생명까지 걸었던 사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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