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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1만명 지지선언이라...

1만명 이름 다 볼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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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를 여는 문화강국 문화대통령, 단일화 원탁회의 문화인과 안철수 지지 문화인들도 함께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문화예술 네트워크는 12월 12일(수), 영등포 민주당 당사에서 문화예술인 1만인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는 천여 명의 연극인을 비롯해, 영화, 음악, 만화,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 1만인이, 새 시대를 여는 ‘문화 대통령’ 문재인 후보 지지에 뜻을 모은 것으로 특히, 지난 11월18일 ‘문화재인 1219 선언’에 참여한 4,110명의 문화예술인을 비롯, 1천여 명의 연극인 등 전국 곳곳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밝힌 문화예술인 1만인이 선언에 동참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정도상 소설가는 “이제 문재인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대통령 후보만이 아니라 ‘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여명에 따른 ‘국민후보’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지선언 기자회견장에는 소설가 황석영, 만화가 박재동,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 이끼의 원작만화가 *윤태호, 미술인 김윤수, 화가 임옥상, 만화가 주완수 등이 참석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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