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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유세 일정상의 이유로 또 다시 KBS의 양자토론 제안을 거부했다.
KBS 선거방송기획단은 지난 8일 박근혜 후보 측과 문재인 후보 측에 제안서를 보내 13일 밤 10시 1회에 한해 양자토론를 요청했다. 이에 문 후보 측은 전화로 수락의사를 밝혔으나 박 후보 측은 “일정 때문에 어렵다”며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KBS 선거방송기획단 박인섭 단장은 ‘go발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이 마지막 기회였다고 생각했다”며 “(대선 전) KBS가 진행하는 양자토론은 시간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 후보 측은 SBS(11월 28일)와 KBS(11월 29~30일)의 양자토론 제안을 같은 이유로 각각 거부한 바 있다.
....... 이하 생략 (전체원문은 위 링크를) .........
피에쑤.
박근혜 후보의 토론 기피로 1997년부터 한 번도 거르지 않던
유일한 시민사회 주최 ‘대통령 후보 초청 여성정책 토론회’가 결국 무산됐다네요.
'여성대통령' 구호가 민망해서 벙커(쥐구멍)를 찾을 지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