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옷을 이것 입어라,저것 입어라,
그리고 조끼는 이 것,넥타이는 이 것...이렇게 코디를 해주는데,
오늘 아침에도 신경 써서 해주고는,아무래도 마땅찮은 눈치입니다.
" 이 영감은 뭘 입혀도 태가 안나니..츠츠.."
아마도 속으로 그리 생각하는 중일겝니다..ㅜ.ㅡ
미안해 마눌님....속을 썩혀드려서....
그렇게 태어난 걸 어떡해....
난들 짜리몽당하게 생기고 싶어서 그런건 아니잖아......ㅠ.ㅠ
다음 생에 태어나 다시 만나면 그땐..........^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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