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게 민주당이 덫에 걸린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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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하는 일이 매일 이런 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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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조작팀에 대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린다. <br />
국정원녀 등장시킨다.<br />
모두가 국정원이 선거개입한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한다. (문 알어주기)<br />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무렵 선거 이틀전 부터 역공을 시도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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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하드 포맷
사안이 중대한만큼 더더구나 국정원상대이니 아무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벌어진 일같지는 않고..<br />
역공작에 대한 여러가지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은 마련해두고 들이 닥친거겟죠.<br />
만일 즉흥적으로 대책없이 들이닥친거라면 캠프내에 프락치가 있을 확률이 크겟네요.<br />
국가안보를 위해 일해야할 고급인력들이 저따위 정권의 홍위병 노릇을한다는 사실이 <br />
막장의 진수를 보여주는군요.
민주당이 역공을 받을 가능성은 별로 없습니다. <br />
국정원 직원으로 밝혀진 여성이 거짓말을 했고, 경찰과 선관위 직원까지 출동한 상황에서 밤새 시간을 끌면서 말바꾸기를 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의혹을 사기에는 충분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br />
떳떳하다면 이렇게 일을 만들 이유가 없지요. <br />
나중에 민주당의 조작이라고 역공을 하기에는 스스로 의혹을 키운 것이 확실해서 역공에 대한 걱정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