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이나 이런 경우를 보면 선정과정부터 훨씬 깨끗하고 텃새는 거의 없다고 봐야죠..<br />
외국인 선수가 받는 홀대나 텃새가 경기중이나 생활하는데 있어 알게 모르게 있을지언정..<br />
그게 표면적으로 표출된다면[인종차별적으로] 난리날 일입니다..<br />
그리고 이번 골든글러브 경우는 단순 텃새라고 보기에도 두 선수의 기록차이가 너무 심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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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구 좋아하셔서 꾸준히 보셨다면..국내에서 뛰는 외국인선수들이 받는 텃새가..외국에서 뛰면서<br />
받는 우리선수들의 텃새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습니다.<br />
기록을 바탕으로 주는 연말 시상식도...비슷하거나 좀 떨어져도 그 경쟁상대거 외국인선수면 당연히 국내선수가 받았습니다..머..그 정도는 그렇다 칠수 있습니다.<br />
하지만 이번 경우는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했죠..
다승 꼴랑 1승 많은걸로 그것도 1위팀이라 가능했던...퀄리티 스타트가 승수보다도 적은 이런 말도 안되는<br />
방어율16위 투수가..2012시즌 국내유일 200이닝 이상 투구[208.2이닝] 퀄리티 스타트1위 방어율1위,다승2위 투수를 제쳐버렸네요..허허..아마 이번 결과는 두고두고 골든글러브의 오점으로 남을겁니다.
참고로 메이저에서 10년도인가 펠릭스 에르난데스 사이영상 탈때 보면 13승 2점대 초반의 방어율로<br />
압도적 1위로 1위 득표했죠. 21승 3점대 방어율의 선수를 제치고...펠릭스가 하위팀인걸 감안하고..<br />
투수에게 방어율이 얼마나 큰 지표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ㅋㅋ 이런 경우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