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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 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11 21:05:51
추천수 9
조회수   2,092

제목

튀김 닭

글쓴이

한권우 [가입일자 : 2000-09-11]
내용
튀김 닭..

그러니까 후라이드 치킨이 언제부터 먹었나요.

저 국민학교 때도 그냥 통닭 르로 먹었은데요.

시발이 어떻게 되나요.

문득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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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2-12-11 21:07:28
답글

밀까리 입힌 튀김닭은 오래 된 것으로 기억됩니다.<br />

한권우 2012-12-11 21:11:33
답글

그렇군요.<br />
저는 kfc 들어오고 처음 먹었던 것 샅아요. ^^;;

lsh1264@paran.com 2012-12-11 21:11:55
답글

캔터키후라이드치킨이 아마 1980년 쯤 한국에 상륙했을 겁니다<br />
처음 먹었을 땐 정말 맛의 충격이었어요...지금은 줘도 안 먹거나 조금만 먹는 아이템이지만요....

이종호 2012-12-11 21:12:33
답글

밀까리 입힌 튀김닭은 봉다리에 담아서 준 것으로 기억됩니다. 봉다리 겉으로 기름이 배어 나오고 그래씀돠.<br />
<br />

박헌규 2012-12-11 21:13:51
답글

제 기억으로는 79년 80년에 닭튀김 집이 엄청 생겼던것 같습니다.

김승수 2012-12-11 21:14:17
답글

기럼 봉다리에 담아주지 기냥 손에다 담아 줌꽈 .. 글구 기름에 튀겼으니 당연히 기름이 배어 나오쥬 .. ^^

lsh1264@paran.com 2012-12-11 21:19:09
답글

"밀까리 입힌 튀김닭" 하니까 구파발시장안에 있던 튀김닭집이 생각납니다<br />
가격도 싸고 맛도 기가막혀서 외지에서도 사러 왔던 집이었는데 재개발로 사라져서 아쉽습니다.

이종호 2012-12-11 21:22:23
답글

튀어나온 누깔에다 밀가리 입힌 튀김닭 모강지를 낑가버리구 싶은 승수님....ㅡ,.ㅜ^<br />
<br />
제가 알기론 밀가루로 입힌 튀김닭은 봉투에다 담아서 주기 때문에 기름이 잘 안배어 나오지만<br />
밀가리로 입힌 튀김닭은 봉다리에 담아주기 땜시 기름이 많이 배어 나와씀돠...ㅡ,.ㅜ^ 증말임돠...ㅡ,.ㅜ^

한권우 2012-12-11 21:23:37
답글

저는 아저지가 약주 잔뜩 드시고 사오시는 통닭 ..<br />
조금 드신 날은 절대 안사오시는 그 통닭이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ljc9661@yahoo.co.kr 2012-12-11 21:24:46
답글

지는 봉다리에 담아주는 튀김닭은 먹어 본 적이 음서서 모림니다...ㅠ.ㅠ

이종호 2012-12-11 21:27:12
답글

그때는 통닭을 잘라서 팔지 않고 통채로 가랑이 좌악 벌린 상태로 그대로 팔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br />
중앙시장에 가면 커다란 가마솥 비슷한 무쇠솥에 기름 빼는 철망 걸쳐 놓고 그위에 튀겨낸 가랑이 좌악벌린<br />
통닭들을 켜켜히 쌓아놓고 팔았었슴돠. 근데 돈이 &#51022;써서 못사먹었슴돠...ㅠ,.ㅜ^

이종호 2012-12-11 21:28:32
답글

나랑 끝자만 틀린 종철님...ㅡ,.ㅜ^ 나는 다른 사람들이 사갖구 가는 건 많이 봐씀돠...ㅠ,.ㅜ^ <br />
못먹어 본건 저두 종철님과 2하 east gate임돠...ㅡ,.ㅜ^

김승수 2012-12-11 21:30:40
답글

중앙시장엔 왜 기웃거리셨는지 .. 혹시 시장뒤 성동공고 나왔수꽈 .. 본 적이 있는것도 같고 .. ㅡ""ㅡ

ljc9661@yahoo.co.kr 2012-12-11 21:31:27
답글

east gate! 정말 심오한 댓글임뉘돠~~

한권우 2012-12-11 21:32:53
답글

종호 어르신.중앙시장은 중림동 시장<br />
말씀이셔요.<br />

이종호 2012-12-11 21:34:20
답글

튀어나온 누깔에다 밀까리를 확 문질러 버리구 싶은 승수님...ㅡ,.ㅜ^ 내가 중앙시장 언저리 짜장면집도<br />
많이 언급했구먼...그걸 이제서야 알구 대단한 것을 알아낸 것 처럼 하시는검꽈?..ㅡ,.ㅜ^<br />
글구, 중앙시장을 배회할 때 승수님같이 생긴 사람은 본적&#51022;고..아니다, 본적 있다 옛날 엽전들이랑 <br />
카세트 테잎이랑 낡은 고물시계들 놓고 파는데에 낑가져 있는 것을 보긴 해씀돠....ㅡ,.ㅜ^

장순기 2012-12-11 21:36:44
답글

어렸을때 튀긴닭은 못먹고,<br />
닭튀긴 시커먼 기름 얻어다가<br />
밀가루로 꽈배기 만들어 먹은 기억은 있네요. ㅠㅜ;<br />
아 눈물난다.

이종호 2012-12-11 21:38:05
답글

권우삼촌...내가 야그하는 중앙시장은 황학동과 신당동 언저리 중앙시장을 야그하는 겁니다...<br />
글구, 대한민국에 중앙시장 무쟝 많슴돠...ㅡ,.ㅜ^ ((아! 갑자기 밀까리 코팅한 닭이 먹구싶어지네....))<br />
<br />
닭은 그저 모강지랑 날개가 &#52573;오로 맛있슴돠....ㅡ,.ㅜ^&

lsh1264@paran.com 2012-12-11 21:39:19
답글

중앙시장하면 짜장면집, 무지막지 큰 호떡, 찌끄래기 닭 갈아서 만든 튀김, 그리고 곱창구이가 갑이었죠...<br />
중앙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하는 백반집의 냄비밥도 생각납니다.

ljc9661@yahoo.co.kr 2012-12-11 21:43:04
답글

저 고등해꼬 댕길 때 90원짜리 짜장면도 맛이 조았슴돠~...^^

이종호 2012-12-11 21:46:15
답글

굴뚝이랑 유리창을 죄다 깨버리구 싶은 상희님....ㅠ,.ㅠ^ 튀김닭은 언감생심이고 지금은 칼국시집으로 바뀐<br />
그 언저리에서 한그릇에 50원하던 양배추와 무, 양파로 만든 짜장면도 돈이 없어 못먹었던 시절이 있었슴돠.<br />
<br />
순기님...ㅠ,.ㅠ^ 저는 그 밀가루 꽈배기도 못먹었습니다...ㅠ,.ㅠ^ 친구놈들과 방과후 라면땅 하나 사서 <br />
수돗물 부어서 뿔려 먹으면서 배를 채웠던....아! 나두 눈물난다..

김승수 2012-12-11 21:48:55
답글

어쩐지 .. 지가 그 앞동네 성동고를 허구헌날 매일 다녔슴돠 .. 중앙시장을 지나 공고를 지나 길건너 <br />
초등핵교옆으로해서 동대문 운동장 마굿간을 끼고 돌아 대학로 하숙집까정 거의 걸어 다녔슴돠 .. 회<br />
수권은 번데기로 바꿔먹고서 손꾸락에 묻은 번데기 궁물 빨면서 ㅠㅠ ..

lsh1264@paran.com 2012-12-11 21:55:10
답글

켁...50원....전 150원인가 200원인가 할 때부터 아니까 중앙시장 대선배님이셨군요...<br />
동대문운동장 뒷쪽은 지린내가 진동을 해서리 잘 안댕기던 길인데요...가끔 30원짜리 왕호떡을 먹으며<br />
154번 버스 타려고 걸어 갔던 기억이 있긴 있습니다.

이종호 2012-12-11 21:59:35
답글

튀어나온 누깔에다 번데기 궁물로 코팅을 해버리고 싶은 승수님...ㅡ,.ㅜ^ 지가 그너메 지만이 쉑희 땜시..<br />
지 아덜넘 시험안보고 중핵교 보내려고 지&#47232;친 다까키 마사오 쉑희가 중핵꾜 뺑뺑이로 입시제도를<br />
바꿔놓는 바람에 참 뭣같은 핵꾜가 걸려 조금 무리하면 경복, 서울 아니면 성동중핵꾜를 갈 수 있었던...<br />
<br />
인생이 확 뒤바뀔(?) 수도 있었던 장래가 촉망되던 학생이 지금 대통령인가

이종호 2012-12-11 22:02:55
답글

굴뚝이랑 유리창을 죄다 깨버리구 싶은 상희님...ㅡ,.ㅜ^ <br />
지가 초등핵교 댕길 때 청계천7가 쪽은 4창가 여씀돠. 글고 한양공고 맞은편쪽도 4창가 였었구요.....ㅡ,.ㅜ^<br />
제 초등핵교 동창넘중 한 넘이 청계 7가쪽 4창가 four주 아덜넘이었슴돠...

김현규 2012-12-11 22:09:19
답글

옛날에 80년 중반쯤 멕시칸이 제가 본거로는 처음인것 같은데.. 더전에는 잘 모르겠네요..

김영선 2012-12-11 22:11:02
답글

본글에 욕이 한단어 있군요..<br />
<br />
권우삼춘.. 그렇게 안봤는데 ㅡ,ㅡ

민철원 2012-12-11 22:12:20
답글

78년에 처음 먹어봤습니다<br />
1,500원으로 기억하고요

이종호 2012-12-11 22:16:18
답글

재말교포 영선생선님...ㅡ,.ㅜ^ 시발....이라구 몬들어봐쑤? 처음 시작된 출발점이 워디냐?<br />
괜히 시비걸지 마시구 어여 발&#46386;구 주무실 준비 하시기 바람돠.....

전중호 2012-12-11 22:23:00
답글

<br />
짝퉁...켄터키프라이드치킨을 처음 먹어본게...<br />
음...78년쯤?<br />
시장입구에 말그대로 간판이 켄터키프라이드치킨이였습니다...(장비들이 처음보는거였습니다...)<br />
맛은...정말 황홀했죠...<br />
그전에는 전기구이만 먹어봤으니...

한권우 2012-12-11 22:27:16
답글

영선 삼촌 우리 만남..<br />
시발 언제였었나요.<br />
<br />
<br />
<br />
<br />
<br />
<br />
선배님.죄송합니다. ㅜㅡ

이종호 2012-12-11 22:30:42
답글

권우삼촌....ㅡ,.ㅜ^ 재말교포 영선생선님이 시방 댓글이 많이 달렸기 때문에 부러버서 질투하는 검돠...<br />
겁먹지 마시기 바람돠 ㅡ,.ㅜ^

김승수 2012-12-11 22:35:56
답글

쫄리시면 발 닦고 주무시던가 .. ㅡ""ㅡ

이종호 2012-12-11 22:37:36
답글

튀어나온 누깔에다 밀가리를 발라주고 싶은 승수님...ㅡ,.ㅜ^ 시방 울 권우삼촌 겁주는검꽈? 아님 나한테?

백경훈 2012-12-11 22:50:34
답글

닥튀김 묵고 잡습니다.<br />
집에 맥주만 있는 드러운세상.~~!!!

김승수 2012-12-11 22:51:44
답글

just you ^^

한경탁 2012-12-11 22:57:45
답글

제가 초딩때는 주로 전기구이 (영양센타가 60년대에 생겼지요) 를 아버지가 퇴근하실때 포장해오면 뜯으면서 무하고 함께 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었는데... 지금의 그 어떤치킨도 그당시 먹었던 영양센타 전기구이엔 범접을 못한다고 생각되네요... 밀가루 입혀 튀긴건 KFC가 도입된 후 아닐까요????

이종호 2012-12-11 23:06:34
답글

me?...ㅡ,.ㅜ^

백경훈 2012-12-11 23:08:37
답글

승수을쉰 울집에 초대해서 닭튀김 접대 해드리고 싶숩니다.!!!<br />
토종닭<br />
유기농 밀까리<br />
영양란<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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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옷 잘 입인후<br />
<br />
벙커씨유에 바삭 바삭하게 튀겨 드리겠숨니다.<br />
<br />
<br />

박대희 2012-12-11 23:24:53
답글

나 어렷을적에 명동에 유명한 전기구이 통닭집이 있었는데 그 싱호도 가물가물하고 맛도 가물가물하네요<br />

김승수 2012-12-11 23:29:37
답글

네. 명동 사보이 호텔앞쪽에 명동통닭입니다. 종로5가에도 있었구요 .. 지금도 쌍문동쪽에 <br />
그때와 비숫한 맛을 내는 오래된 통닭집이 성업중입니다..

박대희 2012-12-11 23:40:33
답글

통닭 포장지에 무슨 육각등 그림 인쇄된 통닭집 맞지요?

김승수 2012-12-11 23:49:19
답글

그건 기억이 안남니다만. 아버지들이 월급날 많이 들 사 가지고 가셧다고들 하더군요 그 땐 귀하고.. <br />
비싼 음식이어서 좀 특별한 날 먹곤 했을겁니다 ... 직장이 그 근처라 앞을 지나 다니면 닭 튀기는 <br />
냄새가 죽였드랬습니다 ... ^^

박대희 2012-12-11 23:53:27
답글

하여튼 그 통닭이 전기구이로는 원조일겁니다.

한권우 2012-12-11 23:53:57
답글

승수어르신. 명동 영양센터인가봐요..^^

김승수 2012-12-12 00:01:00
답글

딩동 .. 맞습니다 .. 하도 오래전이라 .. 점심땐 닭칼국수도 많이 먹었구요 .. 퇴근하면 <br />
가까운 음악다방인 청자다방에서 많이 죽쳤슴돠 .. 은행아가씨들이 많이 오더군요 ...ㅋㅋ

박대희 2012-12-12 00:11:23
답글

승수님은 저 보다 한참 연배시군요 몰라뵈서 죄송....ㅜㅜ 할아부지

김승수 2012-12-12 01:11:08
답글

우쒸ㅡㅡ. ㅡ"ㅡ

염일진 2012-12-12 10:53:54
답글

통닭은 전기구이가 갑입니다....

한권우 2012-12-12 11:39:41
답글

승수어르신.청자다방은 모르고 청자담배는 아는데요.^^<br />
일진 어르신.조만간 전기구이 통닭을 오랜만에 맛봐야겠네요..^^

이종호 2012-12-12 19:39:11
답글

사보이 호텔 옆 전기구이 통닭....문창호지 같은 종이를 여러겹으로 말아서 싸주기 땜시 잘 식지않았슴돠.<br />
바뜨, 넘 비싸고 전기로 기름을 좌아악~ 빼서 닭이 너무 다이어트를 했슴돠....ㅡ,.ㅜ^<br />
명동언저리에서 한 5년 와따가따 해써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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