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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보 좋아하는 건 좀.... 제가 먼저인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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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저도 3차가 기다려 집니다.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 법과 수석 졸업씩 한 사람이 <br />
정의감 때문에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는데 그게 하필 주사파였더라… <br />
(외세에 의한 분단에서 한국의 모순의 원인을 찾는 건 설득력이 있긴 했으나) <br />
어찌 생각하면 운이 참 없었다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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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서울대라도 심상정(사대 출신이죠) 전 후보께서는 위장 취업해서 노동운동에 투신하여 <br />
그게 지금까지의 인생의

여자들은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더 신뢰합니다.<br />
어리버리 ㅂㄱㅎ가 가장 부합된 인물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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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소리 나는 이정희는 받는것 없이 싫어 할수 밖에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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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ㅂㄱㅎ를 지지 하는것은 그들 자신도 머리로 이해하려 하지않고, 감성적으로 접근하니<br />
답이 없는거죠!

그런데 박씨 일가는 왜 2째 박근혜(-서강대 전자과)를 내세운거죠.<br />
3째 박근영(박서영)은 서울대 작곡가 나왔더만....

저는 무슨 유권자 질의라고 미리 토론 주제를 정하여 후보자들에게 알려줘서<br />
모범답안을 외우게 만드는 토론 방식에 반대합니다.<br />
다소 어수선할지라도 그냥 난상토론을 해야지 진짜 머리 속의 알맹이 여부를<br />
확인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선거간섭위원회라는 말이 나돌 정도니까요 ㅜㅜ

남자들 관점에서 임정희가 더 이쁘다 동감!

ㅂㄱㅎ 후보가 이번에 여러 모로 불리하죠..<br />
황모 교수의 발언을 들지 않드래도..<br />
통상적인 의미의 사회적 여성성으로 보면 많이 부족한지라..<br />
여성을 강조해도 그것 자체로는 별로 먹혀들지 않을 겁니다 ..<br />
ㅂㄱㅎ 후보가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이 있고 그런 가정의 이미지로 공략하였다면 먹혔을 것인데..^^

삶으로 체화되지 않은 여성 정책과 교육정책은 <br />
이정희 같은 단단한 이론과 부&#46379;히면 유리잔처럼 간단하게 부셔져 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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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론이 그런식으로 진행되지 못하게 률이 정해져 있어<br />
그것이 아쉬울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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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남성의 입장에서 여성 정책을 이야기 하는거라<br />
오히려 어드벤티지가 될 수도 있을 거라 봅니다.<br />

이정희후보의 문제는.. 정의감때문에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는데 그게 하필 주사파라 매도되던 정파였더라.. 는 것이죠. 그리고 아직도 자신의 원칙을 지키며 살고 있다는 것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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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민족주의라 하고, 공지영씨는 휴머니즘이라 했습니다.

결국 다음 토론에서는 자유토론 3분을 어떻게 제한할 것인가 무지 고민하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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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혼자 씨부려서 3분 다 써버린 다음 답변할 시간이 없다는 전략으로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