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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에서 이걸 맛보기로 다뤘더군요. 제보를 모아서 다음편에 확실히 밝힐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만, 말씀하신 투표율 88%은 조금 생각해 볼 여지가 있습니다.<br />
즉, 투표 자격이 되는 재외 거주자 전체 중 88%가 투표한 것이 아니라, <br />
재외거주자로 "사전에 부재자 투표 등록을 한 사람들" 중에서 88%인 것이지요.<br />
외국에 살면서 한국 투표에 사전 등록까지 할 정도면 어느정도 투표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니까<br />
그냥 한국 거주 투표율 88%과는 조금 다른 의미가 있는 것

재외국민 = 자국민이 아니죠.<br />
<br />
자국민 중에 재외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br />
재외국민은 우리나라 국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합니다 너무 높아요<br />
비정상적으로

그러니 국민의 권리 운운이 더 이상한 말이죠.

730만 재외국민 중에 신청자는 8% 정도 수준이고, <br />
그 신청자중에 투표비율이 80% 이상이라는 뜻이겠죠. <br />
730만의 88%가 아니라....

<br />
참고로 지난 4.11 총선때 최종투표율이 40% 겨우 넘었습니다. <br />
<br />
직접 투표한 분들이 올린 인증샷이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br />
수적으로 월등하다고 합니다. 그것도 젊은 사람들이. <br />
<br />

<br />
ㄴ 종호님 말씀이 맞습니다.<br />
<br />
[재외거주자로 "사전에 부재자 투표 등록을 한 사람들" 중에서 88%인 것이지요.]<br />
<br />
88%에 대한 요지 설명을 길게 못했는데 부재자 투표 등록 중 최고치 입니다. 정정 합니다.

걱정 되는 것 은 <br />
재외국민 투표에 부정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br />
<br />
국내서도 못 믿는게 선관위와 새눌당 부정 투표인데<br />
<br />
감시 구조가 더 취약한 재외국민 투표는 더 걱정입니다.

인성님, 재외국민 투표권은 외국에 거주하면서 국적은 대한민국인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br />
즉, 미국 국적인 시민권자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고, 영주권자만 투표할 수 있을 겁니다.

ㄴ 그렇다면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br />
ㄴ 네.<br />
제가 '외국에 거주하면서(영주권 보유자) 국적은 대한민국인 사람' 중 한개 입니다 ^^;<br />

홍콩이니까 가능한 수치일 듯<br />
<br />
적극적으로 등록한 사람이니까 왠만하면 투표를 하겠죠, 거리도 멀지 않은데,,,,

재외거주자 투표신청자 비율을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br />
미국내 5번째(?)로 한인이 많이 사는 지역인 DC지역 (DC, 북버지니아, 매릴랜드 지역)에 <br />
한인 교민 + 체류자 수가 대략 5만명 정도 되는데, 이 가운데 신청자 수는 120 명 이었습니다. <br />
(지역 신문 인용한 것으로 실제로 정확하게 몇명인지는 잘 모릅니다.) <br />
<br />
교민들 가운데 국적 포기하지 않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으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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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투표 등록 유권자 수 22만 중, 20-40대가 75%, 투표율 75% 대 기록 예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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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영님.<br />
이 전 선거 까지는 등록율이나, 등록율에 따른 실투표율 모두 참담할 정도로 저조 했던 곳이 홍콩 입니다.<br />
이번 등록 유권자%나 수를 들여다 보지 않았습니다만 투표율만 놓고 보면 고무적인 수치인건 맞습니다.

투표하겠다고 신청한 사람 중 88%가 실제로 투표했다는 얘기입니다 ^^

이곳 시드니도 젊은이들의 투표율이 좋습니다. 어른신들은 이미 시민권이시리 다행인지도 모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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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케언즈(시드니에서 비행기로만 2시간 넘는 곳)에서 투표하러 젊은이들이 왔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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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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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님.<br />
제 사촌 조카 녀석(사촌 누나 아들)도 친구 두엇 끌고 구경 하러 간다고 하더군요.<br />
욘석도 케언즈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