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장관이 직접 말한겁니다.
--------------------------------------------------
유 대표는 "한나라당은 당시 500만 명에게 월 20만원씩 매년 12조원의 기초노령연금을 주자고 주장했고, 우리는 350만 명에게 월 9만원씩 매년 3조2000억원을 주는 정책을 주장했다"며 "끝내 결렬 된 이유를 알아보니 박 전 대표가 '왜 3000억원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우리의 안대로 안 해주냐'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산수만 할 수 있다면 여야안(案)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그 때 '이 사람은 안 되겠구나'고 생각했다"고 비판했다.
-------------------------------------------------------
저 불량 바가지는 아니나 다를가 여전히 새고 있군요.
영화 공공의 적에 산수를 못해서 별명이 산수인 인물(이문식)이 나오죠?산수도 못해요. 정책을 논하면서 기초적인 수치를 인지 못하는 실력으로는 절대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박재완을 대리로 내세워서 협상했는데도 저모양이었다면 이건 단순히 박근혜만의 문제도 아닌 겁니다.
솔직히 이런 후보를 지지한다면 지지자들도 둘중 하나인겁니다. 사악하거나, 멍청하거나.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 두 가지 대죄는 경중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멍청함이 더 나빠요. 물론 박근혜와 새누리는 멍청함과 사악함의 완벽한 결합이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