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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열릴 대선후보 토론회에 대한 관전총평이 사설로 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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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에게 땀과 노력을 요구하는 후보는 왜 없나
| 기사입력 2012-12-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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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열린 2차 대선 토론 역시 ‘기대할 게 없을 것’이라는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경제민주화를 하면 양극화가 해소되고, 성장 없이도 복지가 확충될 수 있다’는 공약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물론 불가능한 공약이기에 당연한 것이다. 시장원리에 입각하거나 글로벌 경쟁 시대에 부합하는 정책과 비전도 제시하지 않았다. 의료비 1인당 100만원 한도(문재인), 소비자 피해 구제 명령제 도입(박근혜)처럼 정도와 종류의 차이가 있을 뿐 사탕발림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늘어놓는 반자본주의 저주를 듣는 것은 이미 각오한 터였다.
토론회에서 드러난 후보들의 모습은 지도자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수준이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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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쓴 논설위원에게 12월 19일날 대통령 누가 뽑혔는지 물어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