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 외출이 있어서 들어오는 길에 마눌님이 마트가서
살거 좀 사자고 하더군요. 새눌당 주장, 피해입는 다는 맞벌이 가구입니다.
홈플러스 갔더니 휴업, 이마트 갔더니 휴업...
그래서 인근 아파트촌에 대형 슈퍼마켓가서 식료품 살거 다 샀습니다.
입구 근처에 주차해 놓고 간단히 사서 나오니 대형마트보다 시간단축되더군요.
마눌님도 제도의 취지를 아는지라 불만은 없더군요. (평소에 사소한 일에 투덜거립니다.ㅎㅎ)
다만 제도가 자유시장경제 제도에 반하는 것이라 그렇긴 한데
맞벌이 불편함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모르고 갔다가 되돌아 오는 것이 불편하다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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