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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는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갈망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국민정당'으로 가겠다. 국민정당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주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권교체와 새정치의 과정에 함께한 세력들이 같이 내각과 정부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거듭 '거국내각형 공동정부' 의지를 밝혔다."
우리 정치에 가장 필요한 합리적 개혁세력의 대두를 가장 막는 것은 망국적인 지역이기주의와 무조건적인 색깔론이지요..
DJ는 이 문제의 더 이상의 확산을 피하기 위해서 비록 자신이 가장 심한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동서화합을 위해서 독재세력의 대사면을 하였습니다..
노통은 더 적극적으로 민주당을 깨버리고 열린우리당을 만들어서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려고 했지요...
하지만 둘다 실패를 했지요..
DJ는 지역주의의 피해자이면서도 가장 큰 수혜자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 다녔고
노통은 자기를 당선시켜준 민주당을 깸으로써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는 비난에서 자유로울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만약 문재인이 당선이 되면 누가 봐도 민주당이 순수하게 자력으로 당선을 시켜준 것이 아니거든요.. 즉 민주당도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이지요. 논리적으나 결과론으로도요...
과연. 노통과 DJ 가 못다 이룬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방해요소를 깨끗하게 청산을 할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호남의 민주당 영남의 비새누리당 그리고 수도권의 합리적 정치세력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개혁정당이 발족하고 그것이 성곡적으로 뿌리를 내린다면.. 문재인과 안철수는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아주 큰 인물이 될껍니다... 그럼.. 보수의 호남후보와 진보의 영남후보가 언젠가는 맞붙겠지요???
여론조사 이야기로 말도 많던데...
나경원은 박원순을 여론조사로만 한다면 최저 10% 최고 17%까지 압도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