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오늘(10일) 신촌-홍대-이대-명동-여의도 역 길거리 깜짝 콘서트



[김양수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오늘(10일) 오후 서울 시내 곳곳에 등장해 깜짝 콘서트를 연다.



지난 주말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의 막을 올린 김제동은 공연 홍보를 위해 10일 낮 12시부터 긴급 거리콘서트 '외모가 먼저다'를 진행한다.



김제동은 신촌의 연세대학교 정문 앞(낮 12시)을 시작으로 이화여대 정문 앞(오후 1시), 명동 입구(오후 3시), 여의도 역(오후 6시), 홍익대 앞(오후 7시반)을 차례대 순회하며 시민들과 함께 거리 공연을 펼친다.



관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이끄는 김제동이 과연 거리에서 마주한 관객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제동의 토크는 추운 날씨를 녹일 정도로 뜨겁고 놀랍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동은 오는 16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4' 서울공연을 진행한 후, 연말부터 대구, 인천, 전주를 비롯해 내년엔 부산, 광주, 수원 등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