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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어디 가서 얘기하기 챙피해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10 01:37:19
추천수 1
조회수   992

제목

한국 현대사... 어디 가서 얘기하기 챙피해요.

글쓴이

윤은선 [가입일자 : 2001-03-30]
내용
취침전 잡담입니다.



최근 1-2년간 한국 현대사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듣고, 보는 편입니다.

사실 그 전에는 관심도 없었구요.



그런데 무슨 나라 역사가 이따위인지...

자료를 접할 때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직업이 어린 학생들 가르치는 일이라,

가끔 역사 얘기가 나올때 제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얘기해주면

(가급적 의견은 배제하고 팩트위주로 말합니다.)

하나같이 반응이 "헐~ 무슨 나라가 그래요"입니다.



너무 순진했던 지도자들과 백성들..

이 나라에서 제대로 된 변화의 불길이 살아나려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려면

얼마의 세월과 얼마의 노고와 피가 필요할지요.



이번에는 제발 자격있는 지도자가 뽑혔으면...

간절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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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spol@hanmail.net 2012-12-10 02:01:11
답글

재작년에 일제 폐망 후 친일파들의 생존과 관련한 자료수집 팀에 속해서 <br />
국회도서관 논문과 자료 한달간 뒤지고 읽다가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br />
알면 알 수록 힘들어 지더군요.. 속된 말로 뭐 이런 *가튼 나라가 있는가 싶었습니다. <br />

이태봉 2012-12-10 02:28:00
답글

정규교육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는게 더 문제지요. <br />

황규석 2012-12-10 10:49:54
답글

그런 근대사도 있고....<br />
찬란했던 고대사도 있다고 생각하며 위안 삼아야 하지 않을까요?<br />
<br />
찬한했던 고대사.. 다시 올 수있다고 ...

varuna21kr@yahoo.co.kr 2012-12-10 13:05:47
답글

친일 청산을 먼저 하지 않는 이상 역사는 바로 세워지지 않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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