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노무현 대통령 책 속의 일화...
열우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나서 인제 '한나라당은 끝이다'란
분위기가 팽배해서,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하면..
잘 안 믿더라는...
총선에서도 그렇고 우리는 좀 쉽게 흥분하고, 상태는 꾸준하는 집결을 잘하고...
예전에 선과 악에 대해서 연구를 할때 개미의 행동패턴을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했었는데...
선하게 행동하면 나중에는 악하게 행동하는 종족한테 모두 멸망을 당했다고..
그래서 로직을 바꿔서 선하게 하되 나한테 해코지 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두 복수를 하는 로직을 넣었더니 악한 종족이 줄어들되 일정 수준을 유지.
다시 악한 종족을 선한 것처럼 위장해서 선한 종족 사이에 잠입을 시켰더니,
서서히 종족간 갈등이 커지더라는...
그 이후는 계속 조정 중이랍니다.
항상 그날까지 긴장하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정책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뽑아야지요.
부모님이 뽑으라고 해서 뽑는다는 친일이 뭔지 모르는 철없는 사람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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