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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저 "중국인 이야기 1권"중 한 구절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09 11:39:16
추천수 1
조회수   841

제목

김명호 저 "중국인 이야기 1권"중 한 구절

글쓴이

김윤희 [가입일자 : 2005-03-24]
내용
무료한 일요일 방구석에 처 박혀 책을 읽던 중 눈에 띄는 한 구절이 있어 올려봅니다.



"마오쩌둥의 딸들은 아버지 생전에 특권을 누린 적이 없고 사후에도 물려받을 만한 유산이 없었다. 마오는 두 딸이 과학자나 정치가가 되기를 바라지 않았다. 문학가도 마찬가지였다. 보통 노동자가 되어 자력 갱생하기를 희망했다."



지금같은 시절에 많은 생각을 하게끔하는 구절입니다.



격변하던 1900년대 초중반의 중국 좌우의 기라성같은 인물들에 관한 책입니다.

우리가 잘 몰랐던 국민당과 공산당의 치열한 인물들의 간략한 평전 같습니다.

나름 괜찮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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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2-12-09 12:07:17
답글

ㅂㄱㅎ 한텐 우이독경입니다...ㅠ.ㅠ

강윤흠 2012-12-09 13:51:56
답글

중국이 혁명에 성공한 건 1세대의 청렴함이 크게 작용했죠.

김태훈 2012-12-09 14:36:53
답글

받쳐주는 선이 어느 정도 이상부터는 정직함과 청렴함의 힘이 막강합니다.

오희성 2012-12-09 16:47:14
답글

혹시 문화대혁명에 관해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 있으신지요?

강윤흠 2012-12-09 17:24:20
답글

에드가 스노우의 중국의 붉은 별 부터 시작한 후 저우언라이, 덩샤오핑 등의 평전으로 보충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문혁은 인물사로 접근하는 게 쉽게 이해되는 듯 하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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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성 2012-12-09 19:02:13
답글

감사합니다.<br />
요즘 중국문화에 관심을 갖다 보니 그때의 그 혁명이 마치 분서갱유보다 더 큰 단절로 보여져서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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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이 없었다면 과연 현재의 중국은 어떤 모습일까 유추해 볼만한 책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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