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바람이 쌩쌩불고 ,매우 춥습니다.
출근하면서 보니,버스 정류소에 발을 동동 구르며,차를 기다리는
아즈매가 눈에 띕니다.
바람에 머플러가 휘날리고,
우뚝 선 콧날이 추위에 새파랗게 얼은 듯.....
여자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나야,오늘같이 추운날은
따뜻한 방안에서 편안하게 지낼 건데......ㅠ.ㅠ
일요일인데도,이렇게 추운데도 일 나가야만하는
아즈매가 찡합니다.
ps;그러고 보니,울 마눌도 오늘 출근하는군요.
한달에 한번도 쉬지도 못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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