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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민 목사와 깊은 관계가 있긴 한데 개신교인이 아니라 가톨릭 신자로 교적에 올라있죠. 세례명이 율리아나입니다. <br />
아마 지금은 성당에 안 나가고 있는 냉담자일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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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인데 기가 막혔던 것이, 지난 대선이 있던 해 부활절에 朴이 명동성당 부활절 교중미사에 참석했었습니다. <br />
저도 그 미사에 참례했기에 직접 봤는데, <br />
아마도 朴은 그 직전까지 주일 미사에 참석하지 않았을텐데, 미

저건 굿판이 아니고 유교의식이라고 하네요. 트위터에서 잘못 알고 까면 역공당할 수 있으니<br />
굿판이 리트윗하지 말라 하더군요. 진중권 트윗인지 암튼 그런 내용있었습니다.

대구 경북쪽 꼴통 개독 유권자로 대표되는 보수+기독교층들에게 <br />
소문+증거사진 보여주면 상당한 멘붕+갈등을 유발시키겠는데요~ ㅎㅎ

불교가 메인일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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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 재단의 학교들 (성심여자 중/고등학교, 서강대학교)을 계속 다닌덕에 <br />
천주교와 연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교로 말하면 박근혜는 서강대다닐때 끌려 세례는 받았는데 이름뿐이라고 보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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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는 세례명이 디모테오로 단일화 후 새검정 성당에서 기도하는 사진이 있습니다.

윤영빈님 기대와는 다르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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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는 하나님보다 박정희가 우위에 있습니다. 우선순위에서 밀려요. ㅎㅎ<br />
개신교의 삼위일체가 아닌 사위일체 (성부, 성자, 성령, 성박) 쯤 되려나.

이명박이 수도권 보수층에 먹혀들어갔던 건 수도권에 개신교 인구가 많다는 것도 큰 이유였습니다.<br />
반면 朴의 기반은 영남이고, 영남은 기본적으로 불교입니다. 불교 세가 대단히 강하죠.<br />
개신교 세는 약한 편입니다.<br />
MB가 수도권 - 개신교라면 朴은 영남 - 불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