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아들 책상 만들어 주려고 재단해서 온 목재를 조금씩 작업하고 있는데 두개의 삼나무 원목을 ㄱ자로 붙여서 다리를 만들고 있는데 이 목재가 조금씩 휘어서 두개를 붙이면 공간이 뜹니다.
부득이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생겨서 열나게 사포질 해야할것 같은데...나머지는 혹시나 해서 바닥에 눕히고 아령 올려놨습니다.
삼나무가 무르고 약한 나무인줄 알고는 있는데 대략 폭 9센티 길이50센티 정도하는 목재도 휘다니....참 답답하네요.
레드파인 이런건 좀 덜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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