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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상식으로 ‘네거티브(negative)’는 필름에서 나온 말이다. 필름은 밝은 것이 어둡게, 어두운 것이 밝게 나온다. 비슷한 이치로 선거에서 흰 것을 검다고 하거나, 검은 것을 희다고 하면 네거티브가 된다.
‘다카키 마사오’를 ‘다카키 마사오’라고 하는 것은 네거티브가 아니다. 하지만 ‘이석기·김재연’을 ‘김석기·이재연’이라고 한다면 네거티브가 될 수도 있다.
이정희가 국고보조금 타먹기 위해 출마했다는 박근혜 말이 네거티브지, 박근혜 떨어뜨리려 출마했다는 이정희 말이 네거티브인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정희는 돈 때문에 출마한 것이 아니라 정권교체를 위해 출마했기 때문이다. 박근혜의 낙선은 곧 정권교체를 의미한다. 이정희의 말을 ‘날카로운 표현’이라고 하면 몰라도 네거티브라고 할 수는 없다.
박근혜가 전두환에게 6억 받았다는 말은 네거티브가 아니다. 그 돈이 당시 가치로 은마아파트 30채 값이라는 것은 대단히 과학적인 발언이다. 만약 그 돈을 박근혜가 받아 출산 및 산후조리비용으로 썼다고 하면 그것은 네거티브가 된다. 통합진보당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국가의례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네거티브다. 하지만 나라 주권 팔아먹은 자들은 애국가 부를 자격이 없다는 말은 네거티브가 될 수 없다.
만약에 박정희가 시바스리갈을 마실 때 반드시 애국가를 불렀다고 하면 그것은 네거티브가 된다. 왜냐하면 박정희는 그 때 애국가 제창이 아니라 옆의 여인들과 딴 짓거리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궁정동에 다녀간 젊은 여인이 300명이라고 해도 네거티브가 된다. 왜냐하면 그것은 300명이 아니라 200명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 이하 생략 전체원문은 위 링크를 ..........
한 마디로 말해서 이정희의 발언을 네거티브라고 하는 것이 진짜 네거티브다.
피에쑤.
대선 토론 이정희 발언을 네거티브라고 하는 분들이 많군요.
문재인 후보가 지적했듯이 네거티브는 전국민이 지켜보는 TV토론에서 대놓고 거짓말한 박근혜가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