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씨 나름 스마트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016번호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음 껏 떨어트려도 괜찮고, 요금도 한달 2,3만원이면 족하고, 무엇보다 제가 이발소도 19년 단골, 다니는 복사/제본소도 20년 단골, 구두도 보통 10년, 오리털 파커도 10년, 콤비 자켓은 총각 때 입던 것 20년째 입고 있을만큼 옛것에 대한 애착이 큰 편입니다.
그런데 새시대 새대통령의 꿈이 영글어 가는 이 때에 저도 이제 아이폰의 세계로 진입해 보고 싶은 욕망이 강하게 분출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뽐뿌에서 폰을 구입했는데 요즘은 무슨 비밀 카페에서 판매들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루트를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지 잘 몰라서요~
무엇이든 해결되는 와싸다라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훈훈한 게시판 분위기를 틈타 질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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