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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느끼는 대선 토론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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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5:4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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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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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느끼는 대선 토론 결과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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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가입일자 : 2009-06-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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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나서 입원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정형외과입니다)
공용 PC로 장준영님 글에 댓글을 달고, 입원실로 들어가니 티비에 나오는 토론 결과를 보며 60대, 50대 2명이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정희 죽일 년' '요즘 어린 것들이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하고 실속이 없다' '저게 싸움이지 토론이냐' '요즘 젊은 친구들은 세상을 모르고 저런 말만 번지르르한 것들한테 속아넘어간다' '사회자가 잘못한거다 이정희를 그냥 두느냐'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사실 저도 주위에 보는 사람들만 보는 처지라 실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몰랐는데, 역시 여론조사와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인정하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선거에 이길 수 있지, 대다수의 저런 일반인들을 '똥'이라는 식으로 매도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예상은 했지만...좀....그렇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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