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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느끼는 대선 토론 결과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06 15:47:03
추천수 4
조회수   916

제목

실생활에서 느끼는 대선 토론 결과

글쓴이

정석원 [가입일자 : 2009-06-24]
내용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정형외과입니다)



공용 PC로 장준영님 글에 댓글을 달고, 입원실로 들어가니 티비에 나오는 토론 결과를 보며 60대, 50대 2명이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정희 죽일 년' '요즘 어린 것들이 말만 번지르르하게 잘하고 실속이 없다' '저게 싸움이지 토론이냐' '요즘 젊은 친구들은 세상을 모르고 저런 말만 번지르르한 것들한테 속아넘어간다' '사회자가 잘못한거다 이정희를 그냥 두느냐'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사실 저도 주위에 보는 사람들만 보는 처지라 실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몰랐는데, 역시 여론조사와 그다지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인정하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선거에 이길 수 있지, 대다수의 저런 일반인들을 '똥'이라는 식으로 매도해서는 답이 없습니다.



예상은 했지만...좀....그렇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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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mo@unikorea.go.kr 2012-12-06 15:52:55
답글

제 주위도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야기도 별 의미가 없는게 그렇게 말하시는분들 뭐 전부 바꾸네 지지잡니다. 단지 떠들 명분을 하나 준 것이지요 하지만 나름 소득도 있다고 생각합니디.<br />
<br />
그렇게 거품무는 이유가 지지자들에게 굉장히 아픈 부분을 건들였기 때문인데, 다까기 마사오 친일인 것이죠 이 부분에서는 그들도 어떻게 반론을 할지 준비가 안되었거든요<br />
<br />
가장 취약한 부분을 건든겁니다. 전

장준영 2012-12-06 15:59:33
답글

영감님들은 ×도 아는 것도 없으면서(당연하겠지요. 사람이 자기 전공과 직업을 가지면서 습득하고 견문을 쌓을 수 있는 범위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넘어서는 지식, 견문, 지혜는 그 사람의 자발적, 잉여적 노력으로 쌓을 수 있는 건데, 사람 치고 배우기 좋아하고 공부에 노력 쏟기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지요) 자기가 살아본 짬밥과 한 줌의 경험에 견주어 "세상을 모른다" 어쩐다 하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정작 본인들이야말로 유치하거든

신석현 2012-12-06 16:19:15
답글

어차피 북한의 김일성이 살아 돌아와 집권해도 저항없이 순응할 인간들입니다.<br />
이정희 때문에 박근혜로 건너가는 문재인 지지자는 없을 것이고<br />
순진한 박근혜 지지자들중 분명 움직이는 효과가 있을겁니다.

정석원 2012-12-06 17:32:40
답글

준영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연락이 와서 차는 찾아왔습니다. 뒷범퍼를 교체했더니 범퍼 색상이 차체색이랑 조금 다릅니다만...시간 지나면 같아질거라 믿습니다 ㅜㅜ.....인피니티 없어서 에쿠스로 렌트했는데 하루 렌트비가 40만원이라 보험사에서 정비소에 빨리 하라고 무지 독촉했다네요...대인합의도 빨리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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