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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리가 의원수감축 제안한 건. 문-안 양쪽에 대한 모멸이라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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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6 1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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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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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리가 의원수감축 제안한 건. 문-안 양쪽에 대한 모멸이라는 생각이.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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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가입일자 : 2000-03-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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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네요.
이건 견제용도 아니고, 간보기도 아니고,
그냥 모멸과 조롱을 위한 깨춤추기가 아닌가.
의원'조정'으로 단일화 잡음이 일어난걸 잘 알고,
안측이 감축이라는 점을 잘 아는 상태에서,
그리고,
단일화 직전이나 직후도 아닌 지금
저쪽에서 감축안을 두고 여야합의를 하자는건
분명히 상대방에 대한 조롱하기 위함이겠죠.
감축안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상기시키고
감축안을 제안한 것이 저희와 다르지 않음을 부각하려는 의도.
(혹은 다르지 않다고 말해도 어떤 행동도 취할 수 없음을 상기시키려는 의도)
그러니까 어느 쪽을 내편으로 전유하려는 뜻도 없이
그저 상대가 이런 차이에서 시작한 갈등에 놓여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거겠죠.
마치 배고픈 사람 앞에서,
삼겹살 굽는 것을 넘어서서,
배고픈 사람 흉내내는 꼴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참으로 영리하거나 사특한 무리지요. 역시..
그나마 바라는게 있다면 이게 샴페인의 뚜껑이었으면 하는
마지막 바람이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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