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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모바일로 쓰는데 업데이트 할게요. 멕시코에 이민가 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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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게 비자입니다. 비자 문제가 명확하지 않으시다면 다시한번 확인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비자를 확실해게 서포트 해주지 않는다면 생각해 볼 것도 없습니다. 안됩니다. <br />

멕시코 관광비자로 일 못합니다. Working Visa 취득해야 하며, 중간에 미국을 캐나다를 경유해서 한국에 오가기 때문에 이스타가 아닌 미국비자를 취득해야 합니다. 그 모기업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개구라 치지 말라고 싸데기 한번 날리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게다 스페인어를 좀 하셔야 수월하지 안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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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만으로 살아간단느건...나 눈탱이 맞쳐라 에요.<br />
그것도 여행이 아닌 생활인데....

김덕기님 말씀대로, 멕시코 휴양지/호텔 빼고는 영어 99% 안통합니다.

중남미 이민, 저도 스페인어 공부하고 이거저거 한 5년 준비해서 페루나 칠레 생각해보고 있는데..

스페인어 그래도 다른 언어보다 배우기 쉬운것 같습니다.<br />
들리기도 잘들리고요.

멕시코 새우잡이배를 타실 것 같은 느낌인데요?<br />
정식 비자가 없으면 급여는 물론 맘대로 오가지도 못하실 건데요....어떤 회사길래 단기도 아니고<br />
2년 일해야하는데 관광비자라;;;; 전혀 납득이 안가네요....ㄷㄷㄷ

죽을 각오를 하면 안되는게 있겠습니까 만은...극도의 치안불안 국가입니다.

가시기전에 미드 '브레이킹 배드' 와 이번에 나온 영화 파괴자들(savages) 보시길 바랍니다. <br />
아무리 우범지역이 따로 있다고 해도, 치안이 매우 불안한 국가이고, 최근에 더 심해져서 미국국민들 조차 여행가기를 꺼려 정부 자체에서 관광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전 제 가족이나 친구 친척이라면 극구 말리고 싶습니다. 섬뜩한 얘기지만 십여년전에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분께서 출장가셨다가 객사를 하셨었습니다.

만달러 정도면 멕시코에서 꽤 괜찮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br />
나름 맛있는 음식도 많이 있고요, 여러가지 섬뜩한 이야기들 많지만 그런 일들은 어느 사회에서나 다 벌어지는 일이고 다만 아주 약간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이고요.<br />
까짓거 한번 사는 인생 여기저기 가서 새로운 경험하는 것이 재미있지 않을까요?<br />
일단 언어는 에스빠뇰라를 하셔야만 할 것이고요.<br />

아 벌써 많은 덧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br />
제가 하게될 업무는 삼성,엘지전자 기계유지보수이구요 이전 사업이 여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br />
다들 잘 알고 챙겨줄려는 분들이니 새우잡이는 아니구요 나름 20위안에 드는 대기업이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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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한분이 관광비자로 일하고있구요 이번이 계약만료인데 새로운 계약자를 찾고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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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저한테 투자해서 멕시코 법인을 세우는게 목표랍니

흐미 ..저야 해외나가본적이 없어 모르지만 멕시코 치안 장난아니던데..겁나서 못갈것같습니다.저는..마약문제가 워낙 심각하니..

왜 나름 20위 안에 드는 대기업이 왜 관광비자로 보낼까요? 현 지인 몇분이 해외에서 직장생활하는데, 이직등등, 가장 고려해야 할 1순위가 비자문제를 뽑더군요. 그 다음이 페이나, 네임밸류, 주거지, 교육 등등 이었습니다.<br />
위 회원님들이 덧글을 달아주셨지만,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백퍼 신뢰를 할 수 있다면, 사담이지만, 정경진회원님 혼자 가셨다가 2년후에 식구들을 데리고 오는 조건도,,

저도 곧 폐업 준비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 글 쓰신 마음 이해합니다.<br />
기업을 운영하시면서 사실 가정경제가 꽤 커져있을 것이고, 본인은 몰라도 가족들이 느끼는 <br />
체감 경기나 장래에 대한 불안감은 기대 이상일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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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금액의 월급으로 생활하던 분들은 200이 아니라 더 적은 금액으로도 지속적인 생활이 가능하겠지만,<br />
한 번 커진 기대치는 사실 웬만해서 작아지기 쉽지 않습니다.<br

외국 경혐 7년차 입니다. 비자 안해 주는 회사는 가지 마세요. 볼장 다본 회사 입니다. 정식 취업 비자 받고 출국 하세요,

20위에 드는 회사가 그깟 비자, work permit 도 안해주는 우리나라 꼬라지가 참.... <br />
그래서 제가 말레이시아나 지금 살고 있는 프랑스에서도 한국 사람들 하고는 왠만하면 관계를 안 맺으려고 합니다. 동포끼리 사기쳐먹거든요.

관광 비자로 가시면 아이들 학교나 어떻게 보내고 보험도 없는데 어떻게 생활 하실건가요? 말이 좋아 관광비자로 일 하는 거지 솔직히 말하면 "불법노동자" 되시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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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위나 되는 회사가 비자 안 해 줄거 같지는 않고, 관광 비자로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거 보면 그 비용이 어떤 놈 주머니로 들어 가겠지요;;; 문제 생겨도 회사측에서 아무 책임도 안 질려고 하는 거고요. 좀 냉정해 지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멕시코엔 회사법인이나 그어떤 직영점도 없는데 취업비자를 내 줄수 있는건가요?<br />
아니면 다른 편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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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찮아도 관광비자로 보내는걸 껄끄럽게 말씀하셨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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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몰랐던건 관광비자로 가면 애들 교육이 안되는거 였군요.전 돈만 내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외국 나가서 사실때...가장 중요한점은....항상 최선의 시나리오를 생각하실께 아니라...최악의 시나리오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때 나가셔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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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불법 비자로 일하는 이상.....미국 티비에 자주나오는 멕시코 불법 체류자 또는 불법 노동자랑 같은 취급 당합니다.......절대 반대.....

잠시 미국에 지내고 있는데...멕시코 인들을 가끔씩 만나서 얘기해 보면 자신들도 살기 힘들고 불안해서<br />
미국으로 넘어왔다는 얘기를 간혹 듣습니다. 최근엔 여행자체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유명 관광지 몇곳을<br />
빼고는 자동차 여행은 아예 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마약 카르텔들이 무작위로 차량을 탈취하고<br />
살인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비자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잘 확인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취업비자를 내주면<b

관광비자로는 가족들이 같이 오랜기간 지내기 어렵고 학교에 갈 수 없습니다. 더구나 다른 나라로 이동은 불가합니다. 의료보험 등도 문제가 됩니다. 우리나라 불법 체류자와 비슷하게 될 겁니다.

방덕원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br />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도움 많비되었습니다. 멕시코 현지인의 소식이 궁금했는데 좀 살벌하군요..

큰회사라는건 별의미가 없어보입니다.<br />
비자가 서포트안되면 불체자되고<br />
문제생기면 추방될텐데요

역시 와싸다같은 커뮤니티는 없는거 같아요. 좋은 말씀주신 회원님들 덕에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일보진전이<br />
이루어 졌습니다.<br />
월요일날 다시 만나는데 비자부터 해결 해야 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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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