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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써논 글인데....아마 이 개념이 적용되었을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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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52036&page=0&view=n&qtype=subject&qtext=%BA%B8%BC%F6&part=board

이정희의 공격에 발끈하지 않고 점잖게 잘 응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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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수적 국민들 머리속에 남은 개념인거죠.

수구정권만 50년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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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화 정책이 결실을 보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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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 신문봐도 무슨 내용인지 이해 못하는 20대, 30대 40대가 지천에 널렸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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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지 모르니...투표소에 안가는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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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들이 멍청한 독거 노파를 꼭두각시 대통령으로 앉힐려고 하는것도....뭐...........음......

└└일전에 올리셨던 글이군요. 저도 공감하면서 읽었더랬습니다. <br />
합리성(합리적 의사소통 구조 - 하버마스의 이론이던가요?)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민주주의는 요원하겠지요. <br />
고신뢰, 투명성, 다 불가능할 것입니다. <br />
한국처럼 지성과 합리성이 천시받는 나라가 강력한 수구 보수성을 띠는 건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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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님의 "수구정권 50년 우민화 정책의 결실"이라는 말씀에도 깊이 공감

우리나라는 수구언론이 하나의 권력을 형성하고 있지요. 대통령과도 맞짱뜨는 정도로. <br />
수구 언론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사실을 왜곡 조작하며 생존해왔습니다.

저는 이런 반응들은 사전에 기대치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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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랑 하는 거 보고서 90점으로 기대했는데.... 70점... 실망,<br />
박근혜 후보... 벌꿀, 산소까스, 이산화까스, 대통령직, 버버벅 등.... 20~30점 정말 큰일이다 생각했는데... 40~50점... 휴 다행, 선방했다.<br />

1:우민화 <br />
2:관심도 없고 <br />
3:얘기 들어도 모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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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휴일 놀러가거나 뽑으면 메스컴 자주 언급된 사람 뽑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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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는 현재의 세태로 봐서는, 우리나라 여러 신문이나 기사내용들은 여러가지 정보중에 단편에 <br />
불과한 정도로만 받아들여야지, 의심없이 사실로 덥썩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br />
신문의 사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선진 언론이되려면 아주 멀었습니다.

언론들이 제목과 행간에서 그 속내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기사들을 써갈기는데도 사람들은 그걸 피동적으로 수납하는 것 같아요.<br />
정작 자기가 종사하는 직업 바닥이라든지 이해관계, 인간관계가 얽힌 삶의 현장에서 상대의 언행 너머 무슨 꿍꿍이인가 간파하는 건 잘 하는 사람들이 왜 미디어에 대해서는 그렇게 못 하는가,<br />
역시 박승빈님 말씀처럼 우민화, 무관심, 무지 탓인듯 합니다.<br />
자기 이해관계가 걸렸다는 걸 알면 그런

정몽준 입장에서는 지역주민이 다들 자기회사 노동자거나 작은집(하청업체) 노동자들이죠.<br />

대중의 그러한 역량을 지금으로서는 기본적인 조건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정치공학이 이런 상황에서 필요악인 이유죠.

개가 나와도 뽑는 그 사람들 보기에는 이정희가 박근혜를 흥분시키는데도 우리의 박근혜는<br />
흥분하지 않고 참 침착하게 응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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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내용은 중요하지않고 이정희는 지랄맞고 박근혜는 참 차분하고 여성스럽다,<br />
뭐 이러면서 좋아하겟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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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그 쪽 사람들은 토론내용이야 별로 신경쓰지도 않을뿐더라 뭐라 말해도 뭔소리인지 못알아먹을넘들만 있으니까요.. 그리고 오직

지금 수구언론이 젤 무서워하는게, 박근혜=모자란다 라는 인식이 퍼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걸 막으려고 별짓 다할거라고 봅니다.

그러니까…<br />
감성적이고 시사에 어두운 대중들조차도 저 여자 돌대가리네라고 알아차릴 수 있게끔,<br />
수구 언론들이 아무리 안간힘을 써서 분칠하더라도 뽀록나게끔<br />
치고 들어가는 전술이 필요하겠군요. 아주 시급히.

중앙일보에서 무리해가면서까지, 토론 승패 여론조사를 조작한 수준까지 간걸로 보면, 국가지도자로서의 인지능력의 문제를 저쪽 입장에서는 가장 큰 영향력이 발휘되는 점이라고 판단하는 것 같고, 그 점을 부각시키는 점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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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자, 거기다 모자라기까지 하다는 것이 자기들 방송이나 언론에서 나오기 시작하면, 끝나는 거니, 무조건 박근혜가 잘했다, 토론 이겼다. 우길 것 같습니다.

생방송 토론 말고는 이쪽에서는 수단이 없다는 점이...직접 봐야 충격이 올테니.

지들도 그걸 알기에 의무방어전(공식 TV 토론 3회) 말고는 안 하겠다는 것일테지요. <br />
쥐나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해도 아무리 약을 놓아본들 기어나오지 않으면 헛빵인데,, <br />
(무식하다는 티 안 내려고 열심히 벼락 암기해 나온 걸 보니 필사적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br />
낚시 방법이 없단 말인가…

일단 모자란 걸 알려면, 국민들이 모자라지 않아야 하는데, 어제 토론 끝나고 시민 인터뷰 진행하는 걸 보니(그것도 편파적인 조작일 가능성이 있지만) 생방송도 별무소용이더군요. 게다가 박근헤는 단일화 하지 않으면 토론도 응하지 않겠다니, 참 할말 없음입니다.

저쪽에서는 나이든 보수층에서 박근혜에 여자인데다, 부정적 이미지 생기면 기권하는 사태를 젤 무서워 하는 듯 보여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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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토론 두번에서 두분이서, 조목조목 따져만 줘도, 효과 클거라는 생각입니다. ^^;; 흥행은 될거 같은 분위기이고요. 어쨋든 많이 봐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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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李 때문에 흥행은 성공했다고 봅니다.<br />
文은 그 진중, 후덕, 품위로 소리없이 깊은 인상을 남기지 않았겠나 짐작하구요.<br />
첫 토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文, 李 입장에서도 그렇고, 유감스럽게도 朴 입장에서도요.<br />
文은 그 품위와 신실함, 알찬 신뢰감의 기조 위에서 약~간만 더 朴에 대하여 비판의 날을 세워도 될 듯 합니다.

토론 후 실시한 오마이뉴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박근혜 50% 넘고 이정희는 1% 수직상승, 문재인은 하락.... 잠이 안옵니다....납득이 안돼요 납득이...

이정희 덕분이죠...<br />
삼자토론서 중간포지션에 있는 사람이 제대로된 포지셔닝이 힘들기에 제일 불리합니다. 상당한 정치력을 발휘해서 양극을 싸움시키며 자신은 그 둘과 다른 포지셔닝을 해야하는데 예전 김대중이나 김종필 정도의 내공이 아니라면 쉽지 않은 일이죠. <br />
이미 예고했던대로 이정희는 죽자고 박근혜를 공격하는데 일반인이 보기엔 종북세력의 중상모략에 당하는 보수우익이니 박근혜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고, 이정희 입장에서도 반

정석원님 지적은 민주당이 그러한 위치이므로 할 수 없는 문제이지요. 이러나저러나 민주당이 존재감 안 드러나고 실제보다 저평가되는 억울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실제로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 많지만, 그 이상으로 야박한 평가를 받는 까닭이 정석원님 지적과 같은 이유라고 봐요. 文의 문제라기보다. 文은 민주당 후보로서 할만큼 했다고 보며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거지요. 다만 약~간만 더 날을 세울 수도 있을텐데 정도 바라는 것이고, 李야

토론회를 해도 양쪽 지지자의 표심은 거의 바뀌지가않죠...문제는 무당층,부동층이라는 평소에 정치는 나하고는 상관없다며 정치에 무관심하고 냉소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는데 그분들이 뭘 가지고 판단을 할까요? 언론에서 보여주는 후보의 이미지인데 지금의 언론 환경은 말할것도 없지요...근데 슬픈건,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대선에서 이기기가 힘들다는 거지요...

이곳 와싸다 게시판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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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가로는 일반 대중의 경우 대선 토론에서 ISD나 공직수사처와 감찰관제의 차이, 등거리외교와 균형외교의 차이 등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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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이야기하면 오히려 무식한 쪽이 더 쉽게 이야기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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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대통령의 화법을 어느 정도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재를 모르시면은 6억원의 행방을 보실려면은 주소창에 복사하시고 보시길 .........<br />
http://www.youtube.com/watch?v=G-MFfdBUaG4&feature=player_embedded

논리의 영역과 삼리의 영역이 있는데.. 와싸다분들이 너무 논리의 영역이 강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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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지지자분들의 경우..<br />
이미 한 번 했던 자기의 결정에 대한 자기합리화입니다. 하지만 논리적인 능력의 한계를 보았기 때문에 마음 속에 불안함과 의구심이 커져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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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결정을 한 타인을 설득해서 돌아서게 하려면 논리적인 설득과 함께 심리적인 변화가 가능

저는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고, 국민 심성에 꽉 들어차 있는, 지독한 이기주의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 노사모때부터 느끼는 것인데 다른 사람의 시각을 믿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논리만 볼려고합니다. 당연히 문재인씨 지지의 근본은 노사모이다보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안믿어지시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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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하신 박천일님 말대로 쉽게 말해야합니다. 국민들이 대단한 철학가도 아니고 먹고 사는데 바쁜 시간없는 사람들입니다. 김대중대통령 말중에 국민보다 반보만 앞서가라고 한 말이 있습니다. 그 자신이 70년대 벌써 지금에서야

가방끈 얘기 하고 아는 것 얘기하고 그러는 것이 그리 좋은 건 아닙니다.<br />
저도 그런것으로 사람 차별하고 싶진 않습니다 마.<br />
여기 게시판에 글 남기는 분들 그래도 고등 교육 받았을 겁니다.<br />
방송에서 통꼐로 잡힌 분들 평균 교육 수준 하고는 다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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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눈높이가 다릅니다.<br />
같은 시각으로 이해하려면 힘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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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평균적인 수준에서 이루어

장준영님께서는 문재인이 아닌 민주당의 한계로 보셨지만 저는 다르게 봅니다. 이것은 노무현의 후계자임을 자처한 문재인의 한계입니다. 실제 종북세력프레임이 씌워진 것은 nll비밀합의설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문재인은 여기서 걀코 자유로울수 없죠. 그리고 민정수석시절 저축은행 전화사건, 참여정부시절 삼성장학생 등 이런 것들은 친노인 문재인과 연관된 것이라고 봅니다.

토론 방송, 중고등학생도 보면서 시시비비를 뻔히 알아차리는데 수구 방송 신문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짓거리를 해대는군요. 정권 바뀌면 수구꼴통 무개념 방송에서 풀칠해서 연명하려던 나팔수들도 구조 조정 또는 재교육 심사 대상에 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일제 시대 친일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언론인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기나 하는지 심히 걱정됩니다.

바끄네 두고서 준비된 대통령이지만 어눌하고 초보스러운 말투가 매력이다라고 하며 억지찬양해대는 것을 보고 참 생긴대로 사는구나하고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하마트면 TV에 대고 침뱉을 뻔했습니다.<br />
제가 닦아야 하는 얼굴인데 말이죠.

박그네는 아버지에게서 정치적인 유산을 물려 받았지만 몰래 물려받은, 더욱 큰 유산은 정작 따로 있습니다.<br />
바로 어머니, 육영수에게서 물려받은 정서적인 유산이 그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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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동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 중에서도 근혜 애비를 욕하는 사람들은 간혹 있지만, 그 애미를 욕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br />
그것은 동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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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국민 수준이죠.

이미 눈이 삐뚤어진 사람들이 45% 정도 되는데, 이들에겐 무슨 사고를 치고 닭그네의 본질이 드러나도<br />
그냥 잘했다 입니다. 마치 맹목적인 광신도가 교주를 찬양하듯이 아무런 사유가 없는거죠.<br />
과거 독재정권들이 벌여온 국민에 대한 세뇌가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얼른 세대가 바뀌어야죠.

우리나라 국민의 정체성은 조선시대 입니다.<br />
국호만 대한민국 인거고요.<br />
아직 조선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했어요.<br />
어쩌면 일제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거 일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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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한 후에도 그 백성들 대부분은 약 100년 이상 자기들은 고려의 백성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