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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무쟈게넓고 기타잘치는 양반이 무쟈게많습니다<br />
물론 작고하신분들도 겁나많구요 ㅠㅜ

에릭 클랩튼, 제프 벡 같은 팝/록계의 초 메이져 기타리스트들도 미국엔 자기 보다 훨씬 대단한 <br />
기타리스트들이 길에 널렸다고 했습니다.

CATV 열린 음악회에서 게리무어 추모공연을 한적이 있었는데... 당시 김태원, 이현석,김세황,신대철 이 나왔습니다... 연주를 들어보니...신대철이 갑이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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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전혀 칠줄 모르는데도 들어보면 차이가 나더군요...

감상하는 입장으로(테크닉 연주 뭐 이런건 모릅니다)<br />
시나위가 훨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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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무어는 무늬만 불루쓰..(게리무어 시쿤둥해하는 1인)<br />

신대철 어렸을 적에 예전 오지 오스본 밴드에 있던 랜디로즈 사운드와 많이 흡사했습니다.

예술의 세계에서 누가 누구보다 뛰어난가? 라는 질문은 참 유치하지만 그래도 궁금할 때가 있지요.^^<br />
고흐와 고갱중 누가 더 그림을 잘 그리나요? 라고 묻는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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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는 월드와이드한 명성을 지닌 연주자고 신대철은 아직 세계적 명성을 얻진 못했죠.<br />
하지만 그렇다고 신대철의 연주를 폄하하면 안되지요. 일정 레벨이상의 연주실력을 지닌 <br />
프로 기타리스트라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거니까

L 어느정도 수준이되는 기타리스트는 내공이나,실력우위를 구분못하고(단지, 대중들 노출에 차이) 취향에 따른 호불호로 평가하는것이 맞다는 이야기군요. ~

머 기타치는걸 보면 내공이 얼마나, 있는지, 실력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 수는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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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과 게리 무어를 놓고 둘중 어느가 더 잘치냐는 식의 비교는 무의미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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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잘치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쪽이 당연히 달라질 수 있구요, 또 둘 다 프로 음악인으로 가는 방향도 다르기 때문 이기도 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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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분은 절세의 테크닉을 구사하는 기타리스트를 좋

ㄴ 그럼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실력차이는 무의미 하다고 봐야 되겠군요. . 나훈아, 남진 비교처럼~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세계3대 기타리스트니, 뭐니 하는것도 알고보니, 공식이 아니고, 대중들이 만들어서 유포한것이라고 합니다.. . 숨은 고수들은 어디에나 있는 법이니, 있는그대로 수준있는 연주를 즐기면 될것같습니다. ~

내공의 차이는 실로 엄청납니다. 이런 해답은 프로 연주인에게 물어보면 확실한 대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아마츄어 눈에는 그놈이 그놈이지만, 실제 프로 연주인들에게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창작자와 연주자는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몇번째 기타연주인으로 뽑히는 최**씨가 한창때 미국 갔다가 충격먹고 한동안 기타를 멀리 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L 이이권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약간 휙깔립니다.^ 한국최고연주가가 미국가서 충격이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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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이이권님이 보실때, 게리무어와 신대철의 연주실력(내공)에 차이가 보이시는지요. ~

오디오도 마찬가지잖아요<br />
일정 레벨 이상되면 호불호의 문제지 <br />
알텍이 좋으냐 탄노이가 좋으냐는 의미없지요^^

이이권님의 얘기는 이렇게 이해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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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기타라는 악기 특히 블루스, &#47225;, 재즈등은 우리 음악이 아니지요, 기타도 우리 악기가 아니구요. 우리가 봤을때는 테크닉, 기교, 필등이 훌륭하다 생각해도 본고장에서 놓고 봤을때는 걸음마 수준도 안돼는 그런 경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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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판소리나 국악을 아주 잘한다는 외국인이 본고장 한국인이 봤을때는 우습지도 않게 보일 수

ㄴ 예,, 그러면, 미국에서 기타좀 한다는 사람들이 볼때, 신대철실력은 사뭇다를수도 있다는 이야기군요.(원어민 영어실력 못따라가는 오래산 이주민수준 ?) 결국 서양악기 이니만큼 서양인들 시각으로는 볼때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군요. ^ 어쩐지 게리무어연주가 신들린 사람같이 보이는것 같아요. ...

저는 국내 기타리스트는 이중산씨를.....해외로는 프린스를 좋아합니다. 신해철의 기타는 탄탄하다는 느김이 들고요, 순위를 매긴다는게 무의미하다고 생각되고, 자신의 색깔을 갖고 있는 기타리스트를 좋아합니다.

음악장르가 다르면 비교가 정확히 안되겠지만, 일정레벨 이상이라면 함부로 말하지 못하겠지만<br />
분명 차이가 많습니다.<br />
좋아하는 개인 선호도는 본인취향이니까 비교관점이 안되구요..<br />
실제로 연주자와 같이 접해보면 내공차이 확 느껴지지요...<br />
겉으론 화려해보이나 같이 접해보면 기대이하로 엄청난 거품도 많습니다.

에릭클랩튼도 마크노플러 보다 능숙하지 못한부분이 많아서 언플러그드 공연 준비할 당시<br />
고민이 많았다고 인터뷰했죠핑거피킹등 이전세대인 로버트존슨 보다도<br />
자신이 더부족하다고 느낀다는 인터뷰도 있고요 하늘위의 하늘은 존재하나 봅니다<br />
다만 절대우위를 논할수없는게 대중예술아닌가요 로이부캐넌의 "메사이어"<br />
게리무어의 "메사이어" 가 같은곡이지만 누구의 연주가 더 우위에 있다고 표현하기는<br />
개

저는 로이 부캐넌의 " 메사이어 " 가 더 좋다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게리 무어도 좋아합니다만 ..

신대철 본인에게 물어본다면 어떤 대답을 할까요?<br />
심히 궁금합니다.<br />
90년대 반 헤일런 인터뷰 내용중에 잉베이의 연주를 들려주고 어떻게 생각하냐고<br />
물으니 잘 치긴 하지만 그냥 오페라같고 락음악 같진 않다고 한 내용이 생각나네요.<br />

한국 기타리스트는 멀었어요...ㅠㅠ(순전 개인적 생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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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말씀하셨넹,,,국악 예를 들어서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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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찾아 들어봐도 그냥 별로...ㅠㅠ

기타를 친지 햇수로만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치는 실력은 없어도 듣는 귀는 나름 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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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슷한(?) 장르의 프로 기타리스트류(?)라고 하라도 그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