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토끼 산토끼 말도 많습니다....
어찌 되었든.. 야당 입장에서는 관심을 받아야 됩니다...
즉 흥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투표율이 높아지거든요....
5년전 65%도 안되는 투표율이라면... 보지 않아도 누가 이기는 지는 뻔하거든요..
투표시간의 연장에 무대응을 하는 여당을 보면 알겠지요..
야당은 어떻하든.. 국민들이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갖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1. 전국을 돌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2. 안철수의 대선출마 선언 종용
3. 두 거대 야권 후보의 단일화
이것으로 드라마의 1막을 완성을 할려고 했는데..
3번이 너무 시시하게 되어버렸습니다.. (전 솔직히 안철수의 사퇴는 기정사실로...)
그래서 야권은 탄식을 했고. 여권은 환호를 했습니다....
그리고.. TV 토론회도 세상 재미없는 공약나열형으로 가게끔 만들었고요...
사상 가장 재미없는 대선 중 하나로 거의 완성하고 있는데...
그런데........... 예상치 못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네요... 그것도 0.7% 짜리가..
"다까끼 마사오!!!!!!!"
국민들이 갑자기 튀어나온 이상한 일본식 이름에 관심 집중!!!!!!!
드라마의 클라이막스가 슬슬 시작되고 있다는 예상이 듭니다...
클라이막스의 파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드라마가 완성이 되겠지요....
P.S) 과거 2002년 대선 드라마의 완성은 정몽준의 몽니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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