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토론프로그램에서 어떤 패널이 그러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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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문후보 지원은 안의 입장에서 보면 꽃놀이패다, 문후보가 이기면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는 것이고 문후보가 설사 지더라도 결국 차기 대안은 안철수밖에 없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안의 입장에서 문후보 지원은 문후보가 지건 이기건 얻을것이 무궁무진한 꽃놀이 패다. 그런 것을 모를리 없는 안이 문을 지원하는데 주저할리가 없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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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이죠.<b
안전후보의 문후보 적극지원 시기가 더 늦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더 뭉기적 거렸다가는 만약 문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그 패배의 원인으로 안의 늦은 선거개입(지원)도 나올 수 있으니 꽃놀이패 하나가 낙장하는 우려가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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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 지지에 의한 문후보의 지지율상승 효과 자체로 보면 조금더 있다가 지지를 하는 것이 더 극적일 수 있지만... 안의 입장에서 극적 효과를 노리고 너무 늦게 지지를 선언했다가 문이 패하
그러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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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끄네도 정수장학회 사회환원 같은 남은 카드 만지작 거릴텐데 문재인도 카드 한 두개 정도는 더 쥐고 있어야 할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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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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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안철수가 찬조 연설자로 TV 출연 한번 해주면 효과 무지 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