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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그런식으로 하면 앞으로도 대권은 어렵다고 봐야지요 <br />

이철희 씨 (김어준 뉴욕타임즈에 나오는 분)은 이쑤시개라는 팟 캐스트에서 "백의방관"이라고 하더군요.<br />
이철희 이쑤시개 한 번 들어보십쇼.

마음 같아선 3번 찍고 싶습니다.<br />
(정권 교체만 아니라면)

위 발언으로 봤을땐 문재인도 그런소릴 안했는데 안철수가 그런소릴 해야합니까? 억지죠 <br />
말 그대로 어차피 이정희는 잃을게 없으니 그런 확끈한 발언으로 이슈나 되보자 그러는건데 엊그제까지 나경원급 국쌍 취급받다가 토론회 한번 보고 급변하는거 보니 정견이나 주관이 거의 까멜레온수준입니다.

말을 날카롭게 하면 그때 속이야 시원하겠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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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마음에 부채를 안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중들 인기는 못 얻지요.

안철수의 포지션이 시원찮았죠.곧 죽어도 이정희의 저런 포지션을 가져왔어야 하는데...그랫다면 안풍이 겉잡을수 없이 커졌을텐데,,,,겨우 중도파나 가져가보겠다면 큰 인물 못되는거죠..뭐 이젠 다 지난 예기지만..ㅎ

국민의 지지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발언이 신중할 필요가 잇겠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수 없다는겁니다. <br />
이정희는 지난 통진당 사태때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할려고 좀 무리를 하는 발언도 할수잇겠지만<br />
문후보나 안전후보는 그런 발언은 오히려 마이너스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