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재미있었던... 동시에 씁슬했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2-12-05 09:13:44
추천수 2
조회수   607

제목

재미있었던... 동시에 씁슬했던~

글쓴이

이상태 [가입일자 : 2004-10-27]
내용
최근에 어떤 이벤트구경차 대전에 갔습니다. 모 업체에서 지원도 많이해주고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협조 와 협찬으로 이벤트를 순조좁게 치루고 다음코스인

갈비집에 갔습니다.. 갈비도 회원님들의 성금으로 먹을수 있었어요..



식사가 마무리 될때쯤.. 미리 적어둔 행운권추첨의 시간이 됐습니다.

제가 알기로 주유권이 최소 백만원!! 그외 주방용 도마 부터 조명등

기타자동차용품 차량용충전기 썬팅시공권 등등 다양한 상품이 나왔는데요.

(모두 회원님들이 가져온 상품들이였죠)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 주유권을 바라던터라 사실 금액이 조금 작은 상품은

뽑히지 않길 바랬던것도.... 사실입니다 ㅋ



그런데 제 뒤에 있던 여성회원님이 액면이 좀 작은 상품에 당첨된거에요.

막 짜증을 내시더군요. 저도 일종의 호응을 해주며 같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두번 하고 말아야 하는데 정말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작은 상품을 바닥에 툭 던지더니 계속 투덜투덜...



저역시 주유권을 바라던터라 이해는 갔지만.. 계속 그렇게 티나게 행동하면

혹시나 그 상품을 후원했던 회원이 듣기라도 하면 어떻게 할건지...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고 한두번의 장난반 진담반의 탄식은 이해 하지만..

여러차례 그러는걸 보니 참 씁쓸했습니다....



일부 여성들보면 언행에 있어서 주변사람들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합니다. 솔직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기도 하는데 정도가 심하면

내면적인 인간의 아름다움이 사라지게 되더라고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학순 2012-12-05 09:46:57
답글

마음이 가난하고,생각없는 아줌마들이 주로 그러죠.......옆에 있으면 참 민망하죠.....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