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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과 마무리 발언 내용이 동일하더군요. 그노무 위기관리 위기극복...<br />

옆길 가다가 이정희한테 돌직구 쳐 맞았죠. 너 잡으러 왔다 이 년아~~~~ ㅋ

박 입장에서는 성공적인 토론으로 보입니다. 지지층이 흔들릴만큼 크게 실수한 것은 없었고, 이정희가 분발해봐야 문재인 표 잠식할테고, 이정희에게 당하면 당할수록 종북세력과의 차별화라는 코스프레도 될테니 완전 꽃놀이였다고 봅니다.

석원님 좀더 신중히 생각을 해보시면,,, 더 깊은 사실에 도달 할수 있을겁니다. 토론이란게 원래 본 지지층의 움직임은 없고 유동층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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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진영의 지지자들은 왠만해서는 안움직입니다... 유동층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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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층이란 한국의 정치지향에서 크게 보면 두가지 성향의 사람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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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가 보수와 진보 사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