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지지율이 45%라면 지지자 결집은 끝났습니다. 오늘 토론의 포인트는 안철수 지지자였다 중도로 돌아선 분들에게 누가 어필 할 수 있느냐 입니다. 이 분들은 진보쪽에 어느정도의 불안감을 갖고 있지만 현 정부는 싫어하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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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에게 문재인후보가 차분하게 자기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박근혜는 이정희가 붙들고 뒤에서 툭탁거리고 있으면 되구요..
계속 말하는 이야기지만, 반론과 재반론없는 토론이 토론입니까? 말도 안되는 말씨부려도 반박할 기회도 없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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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박근혜 닭머리 염두해두고 장애인 헨티켑 준거죠? 이런인간이 정말 대통령 될 자격이 있습니까? 세계무대에서는 장애인이라고 봐주지 않아요.
속시원한 이정히 후보 말씀을 하시네요<br />
바로 사실을 직시하지 않는다면은 이리의 탈을 쓴자의 꾀임(공갈)에 넘어 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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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자덜 밥그릇 한게라도 더 뺏어야 자기배가 더 부르니까 <br />
느네들 하는말에는 안중에도 없다 입니다 <br />
다덜 고위관직에 있어도 될 만큼의 배배만큼 배운 양반덜이 자기덜 배불리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으니 <br />
독제자의 딸을 내세워도 큰소리 한번을 치는자가 없구 묵묵
스크럼짜고 대동단결해서 대모할때.. 저인간 하는 언변으로 하는게 맞지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같은 유교기반의 나라에서는 이런 토론에서 저 따구로 말하는 투는 결국 45프로 굳혀주는 거구요.. 아니 왜..두명만 하면 되는 토론을.. 저런거 불러서 희석하는지..아니 이거 ... 문후보는 여기서 이정희를 까야 됩니다. 바위같은 45프로 일부는 이정희 까는걸루도 조금 가져옵니다.. 아유..... 미칩니다...증말....
저는 후반 한 시간만 봤는데, 文, 李가 실력은 비등하다고 봤습니다.<br />
특히 文은 듬직하고 신실함이 배어나와 좋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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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은 전혀 내용이 없더군요. 모든 걸 안보로 환원시키고,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해서는 모두발언의 약속을 文과의 토론에서 곧장 뒤집어버리더군요.
이거 질문을 사전에 건내주고 한 토론회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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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대가리가 나름 준비한것 같은데요.<br />
얼핏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콘크리트지지자들과 갈피못잡은 양반들에게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br />
그에 반해 문짱 임팩트가 없었구요.<br />
이민 안가고 한국에 살고 싶은데...
박은 (그럴 수밖에 없었겠지만서도) 예상한 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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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얘기가 원론적이고 수박 겉핥기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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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듣는 사람에게 잘 모르고 얘기한다는 인상을 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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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러나저러나 상관없는 콘크리트지지층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지요 ^^
오늘 토론으로 이정희후보를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이희정님 말씀대로 이정희 후보로 인해 박근혜지지층으로 하여금 확고하게 지지를 굳히게 만들어버리고 말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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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오히려 오늘 같은 토론에서는 문후보와 이정희후보간에 차이점을 들어내는게 득표전략에서는 좋았을것 같은데... 전혀 그러지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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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생각보다 재미는 없었습니다 ^^ 좀 리버럴하
어차피 박의 표는 늘지도 줄지도 않는 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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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땜에 까대도 별 영향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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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자세히 들어보니 표현이 좀 과격하긴 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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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가 나름 할 말은 다 하더군요 .. 공중파에서 다카키 마사오 얘길 듣다니..^^
이전 선거들처럼 40대 39..이런 지지율이라면 보수층 결집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45대 45..인 상황에서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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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남은 10%의 다수는 안철수씨 지지자들이죠.. 이들에게 오늘 누가 더 어필했을까 생각하면 문재인의 승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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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토론회에서는 좀 더 준비해서 안철수씨 지지자분들을 확실히 끌어 안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희 설쳐대서 오히려 박근혜가 유리하다는 생각은 기우입니다.<br />
지금은 박근혜 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중도표를 가져오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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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양을 보면 중도표가 박근혜 지지할 리 없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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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과 이정희가 우연한 역할 분담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 통합진보당 당원입니다. 이정희후보 주사파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정희후보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저도 주사파가 되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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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에 주사파가 통합진보당 수준의 세력을 갖고 있다는게 상식적인 이야기인가요? 북한의 실상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지금.. 아직도 그 많은 사람들이 북한이 옳다고 생각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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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분단이라는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음해가 아닐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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