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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추먹여요~

인도인의 아헿헿 함은 중국인도 상대가 안됩니다..ㅎㅎ

쌀밥에 물말아서 김치만 멕여야...... ㄷㄷㄷㄷㄷㄷ

라면 줘보시죠..

갑이니까...그렇겠죠.

하승범님이 나중에 인도 갈지도 모르니 잘해주셔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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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에 3분카레 비벼주세요...ㅎ

보통 미안해는 하던데요,,,ㅎ<br />
대충 부페 한번, 비빔밥 고기 계란 빼고,,,,요렇게 멕인 기억이 납니다,,~

제가 인도애들 데리고 왔을때는<br />
식당에 미리 얘기해서 인도식 밥을 만들어 줬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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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 감자 볶음 + 야채 일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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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 이거만 먹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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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도가서 인도음식으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br />
이해가 가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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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자헛 데려 갔을때 인도애들이 정말 고맙다고 하더군요.<br />
특히 치즈 피자....

굶어봐야....

김치는 맵다고 안먹습니다. 젓갈이 들어갔다는 것을 누가 예전에 말해줘서 안먹는다네요.<br />
라면은 소고기 국물이라 안되고<br />
우리나라의 3분카레에도 고기가 들어있어서 안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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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하지 않습니다. 줄창 과자와 주스류, 음료수만 집어먹는것이 안쓰럽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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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도갔을때는 내리 인도음식만-조식은 호텔이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전 잡식이거든요.<br />
그렇다

보신탕을 코리아정력대왕 음식이라 속이고 멕여주셔야...

인도인을 위한 민박있습니다. 위치는 수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한번 찾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의외로 인도인들 많기 때문에 인도인 민박집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파키스탄 인도에 1년 그리고 6개월씩 있었봤습니다만<br />
사람마다 다 다르고 특히 비지니스 에서는<br />
모두다 까다롭습니다.<br />
헌데 제 경험으로는 한국인이 제일이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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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여자 불러오라고 술먹고 바지 벗는<br />
놈들이 있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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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에 9은 그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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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집에 가고싶다 하던데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네요. 인도인 2명 정도 같이 일해봤습니다. 채식주의 1인은 본인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더군요. (처음 온날 근처 마트 위치 물어보더니 알아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더라는..) 비채식주의 1인은 한국음식 엄청 좋아라 하더군요.

수원 삼성 정문 샤크라 인도식당 추천합니다. 인도 친구들도 모두 맛있다고 했습니다.<br />
샤크라 한번 갔다오면 새벽까지 에너지 만땅입니다......<br />
P.S. 삼성전자 근처에 인도식당, 인도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밥에 요거트주면 그냥 먹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한국인은 아는척 안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한국인 만날 일도 없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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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1년, 스페인에서 1년, 이태리에서 6개월, 두바이에서 6개월 파견근무 겸 살아본 경험상 한국인은 되도록 멀리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br />
유난히 동남아시아를 자주 가는 한국인은 제 주변만 그런지 몰라도 업무를 위한 출장보다는 매춘에 매달리는 모습에 질려버렸습니다. 한국에서 배우자와 하지 무슨 깃발을 꼽겠

손명균 님, 체취에 대해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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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자면 솔직히 잘 안씻는 것 같기는 합니다. 옷도 매일 같아요. 빨래하기 마땅치 않은 것은 알겠으나 적어도 갈아입으면 될텐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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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소리 듣기 싫으면 잘 씻으면 되는데...어느 날 저더러 머리를 얼마나 자주 감느냐고 하길래 매일 아침에 하고 저녁에는 샤워한다니까...그러면 피부에도 안좋고, 두발에도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프랑스에서는 공항에서 인디안비자라고 따로 신분증을 엄격하게 검사하더라구유.<br />
한때 상사가 인도인이었는데 일도 엄청 까다롭게 하고 더럽게 짜더군요.<br />
부서직원들 회식시키는데 그날 법인카드 한도를 사전에 줄여놓고 줘서 계산할때 애먹은 적도 있어유.<br />

저도 인도인 바이어 만나서 같이 식사를 몇 번 해봤는데 채식주의라거나 소고기와 생선을 거부하는 것을 많이 봐서인지 그 고충이 이해가 가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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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편으로 우리 주위를 봐도 온통 고기 굽는 집들 뿐이라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디아 친구들과 같이 일해 봤는데 그렇게 까탈스럽게 구는 친구들은 없었는데...목을 것 없으면 피자집 셀러드바와 야채피자 시켜주면 잘 먹던데여..

미국 산호세 출장갔을 때 돈좀 아껴 보겠다고 인도인이 경영하는 한국돈 6만원짜리 방에서 묶었는데.. 커피포트에 물때있는건 기본이고 여러가지로 찝찝하더군요.. 결정타는 돌아가는날 오전 7시40분 비행기라 택시예약하려는데 굳이 자기가 아는 택시기사 소개해준다고해서 오케이 했는데.. 6시로 예약했더니 7시에 왔네요... 다른택시 부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잘하는 영어도 아니라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다행히 공항이 가까워 터미널 도착해서 뛰어내

피자와 샐러드 바도 가봤지요...저는 피자를 혼자 한 판 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만...그것도 하루이틀이어야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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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나 달걀 생선 빼고 하는 요리집이나 음식점 찾기가 생각보다 힘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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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들 비빔밥도 별로 좋아하지 않더군요.재료를 설명해줘도 표정이 미국 촌놈이 내장탕을 바라보는 듯한 표정이랄까...순두부도 먹는둥 마는둥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OK라고 마지못해 대답은 합니다만.<br